[스크랩] 진달래꽃 / 김소월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文學산책 마당 2009.04.07
초혼(招魂) /김소월 낭송 강명주 초혼(招魂) /김소월 낭송 강명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 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 낭송詩 모음집 2009.03.02
초혼(招魂) /김소월 낭송 강명주 초혼(招魂) /김소월 낭송 강명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 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 낭송詩 모음집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