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고백 고백은 늘 서툴기 마련입니다.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그저, 도망치듯 뒤돌아 왔다고 해서 속상해 하거나 자기 자신에 대해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모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게 표현한 사람은 극히드물 겁니다. 저 멀리서 언제나 뒷모습만 흠모하다가 정.. 文學산책 마당 2007.06.30
언제나 첫 고백처럼 언제나 첫 고백처럼/詩서경원 사랑해 라고 자꾸 말하지 마 습관 되면 사랑 그 소중함을 잃게 되지 사랑해 라고 떨리듯 고백했을 때 전율하듯 온 몸 떨었었지 그리고 사랑해 라며 다짐하듯 말했을 때 나두요 라고 대답하지 못해 무척 미안했어 사랑해 라고 마지막 작별을 고했을 때 난 그저 네가 늘 하.. 낭송詩 모음집 2006.10.03
고백 고 백 詩 박 성철 / 낭송 이재영 그대를 알고부터 사랑하는 일만이 사랑의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넘쳐나게 담아도 또 빈자리가 남을 수밖에 없는 큰 그릇이었습니다. 사랑은...... 눈물이 마를 그 날까지 내 전부를 내주고도 허물어지지 않을거라 믿었던 그대에게 이제야 부끄러움을 고백합니.. 낭송詩 모음집 200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