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거사터 남쪽에 장사지내다 / 성덕왕릉 성덕왕릉 신라 33대 성덕대왕의 무덤이다. 성덩왕릉은 신라 왕릉의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전기를 이룬 능이다. 중국의 경우 왕릉은 왕의 치세기간 동안에 만든다. 중국의 왕릉을 수릉(壽陵)이라고 하는데 진시왕릉의 경우 13세때부터 51세때 까지 38년간 매년 70만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만든 능으로 그 규..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깨달음의 본질에 이르는 길이 멀고도 어렵도다 / 원원사터 원원사지 현재는 사명이나 1669년 경주부윤 민주면이 간행한 동경잡기에는 원원사(遠願寺)로 표기되어 있지만 삼국유사에는 원원사(遠源寺)로 기록되어 있다. 원원사(遠願寺)는 '통일 신라의 영원한 번영을 원한다' 는 의미를 지녔고, 원원사(遠源寺)는 '깨달음의 본질에 이르는 길이 멀고도 어렵다'는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미완성불인가 총탄 자국인가? / 영지 석조여래좌상 영지 석조여래좌상 이곳에는 최근에 축조한 것으로 보이는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에서 가까운 곳에 마모가 심한 석조여래 조상이 있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이 현진건의 역사소설 '무영탑'에 나오는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전설이 어려있는 영지와 아사달이 아사녀를 생각하며 다듬었던 석불로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망덕사 동쪽에 장사지내다 / 전신문왕릉 망덕사 동쪽에 장사지내다 / 전신문왕릉 망덕사터에서 다시 도로를 가로질러 걸어가면 전신문왕릉으로 답사길이 이어진다. 울산을 잇는 산업도로에 바짝 붙어서 잘생긴 문인목 모양의 소나무들이 서 있는 곳이 바로 신문왕릉이다. 그러나 이 왕릉은 능의 양식 및 여러 가지 증거로 볼 때 신문왕릉이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석굴암 본존불의 선구자 / 칠불암 석불 계곡 물에 손을 씻고 징검다리를 건너기를 여러번. 이마에는 땀방울 솟아오르고 목은 마르고 숨이 차다. 한참을 오르니 이제 돌계단이 나타난다.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오르면 시누대 숲이 나타나고 약수터가 보인다. 시원한 약수를 바가지에 담아 마시면서 더위와 목마름을 달랜다. 이제 몇 계단만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금당터에 앉아 남산을 바라보라 / 황룡사터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전불시대칠처가람(前佛時代七處伽藍) 가운데 세 번째인 용궁남(龍宮南)에 해당하는 황룡사는 신라 제24대 진흥왕 때 처음 창건된 절이다. 황룡사는 진흥왕이 나이 21세 되던 553년에 월성 동쪽에 궁궐을 짓게 하였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절로 고쳐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남산 유일의 당간지주 / 남간사터 당간지주 남간사지 통일신라시대의 남간사가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아있는 유물은 당간지주뿐인데 경주 지역에서 당간지주가 최초로 세워지는 것은 사천왕사이다. 당간지주는 당간을 세우던 지주이며 당간은 당을 달던 깃대이며 당은 사찰 영역을 표시하는 깃발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당간지..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불보(佛寶)를 지키려는 간절한 마음 / 남산 기암골 포석정에서 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지마왕릉이라 전해지는 고분이 송림속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방향을 동쪽으로 꺽어서 오르면 에쁜 오솔길이 나타나고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 과수원이 보인다. 과수원을 왼편으로 끼고 산길을 오르면 길이 1m가 넘는 거대한 자연석으로 ㄴ자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
[스크랩] 유상곡수연이었던가 남산신께 제사지냈는가 / 포석정 포석정 포석정에 대한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인식은 신라의 별궁으로 왕이 연회를 즐기던 곳이며 특히 55대 경애왕이 이곳에서 놀다가 후백제의 견훤에게 살해된 곳으로 신라 멸망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고려·조선시대의 시인들이 신라패망의 비운을 노래한 곳이기도 하다. 포석정은 본래 .. 대한민국 探訪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