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돈돌날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함경도 전역에서 구전, 전승되었던 놀이이다. 함흥, 정평, 이원, 풍산, 단천, 삼수, 갑산, 함경북도에는 길주, 명천, 성천지역에서도 널리 불려진 노래와 춤이다. 특히 북청지방에서는 새로운 문물을 전파하는 교통의 요지이자(북청==> 청진, 북청 ==> 혜산진) 경제적으로 풍부한 자원을 뒷받침으로 전통민속놀이가 번성된것으 로 추측한다. 함경남도 북청지방에서는 한식 다음 날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남 대천邊(변)에서 속후면 모래산 기슭에서 달래를 캐고, 오후가 되면 일종의 유희 (遊戱)를 하였던 풍습이 있었다. 이 놀이틀 일명 '달래터 놀이' 라고 하며 이때 추는 춤을 '달래춤' 이라고 한다. 이때 돈돌날이 민요와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 '돈돌날이' 춤으로 발전하였다. 이때의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