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구름을 볼때마다
달팽이 가 지나가는것같았습니다.
느릿느릿지게를 짊어 진 할아버지처럼
밤하늘의 달을 볼때 마다
그렇습죠 세상에
내것이 어디 있겠어요.
하늘에 세 들어 사는
구름처럼 달처럼
모두 세월에 세들어살다 가는것이겠지요,
권태웅
출처: 좋은생각. 882p.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재경동기회
글쓴이 : 이종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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