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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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관

鶴山 徐 仁 2006. 8. 16. 11:15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올바른 역사관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이 건국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역사를 부끄러운 역사로 평가하고 우리 정부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부로 매도하는 역사 이해가 등장케 되었다. 그렇게 왼편으로 치우친 역사관을 지닌 인사들이 우리사회를 주도하는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한 사회나 한 나라가 후진성을 극복하고 선진사회 혹은 선진국을 이루어 나가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바른 역사관을 지녀야한다.

특히 겨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세대들이 균형 잡히고, 올바른 역사관을 지녀야 한다. 한 쪽으로 치우친 역사관으로는 번영하는 미래를 창출하여 나갈 수 없다. 이 점에서 우리 사회가 시급히 극복하여 나가야 할 분야가 수정주의(Revisionism 修正主義) 역사관의 극복이다. 수정주의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어 8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신마르크스(Neomarxism)좌파 역사관이다.

이 역사관이 일부 진보적이라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운동권으로 넓혀지고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민중사관(民衆史觀) 혹은 진보사관(進步史觀)이란 이름으로 유행하게 된 이 역사관의 기본 특징은 역사를 외세와 민중의 갈등과 투쟁의 역사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 나라의 국민을 ‘가진 자(Have Class)’와 ‘가지지 못한 자(Have-not Class)’, ‘배운 자’와 ‘못 배운 자’,들로 나누어 두 계급간의 대립과 갈등의 역사로 인식한다. 바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인 민중의 투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배세력은 항상 외세에 영합하고 피지배 세력인 민중은 외세에 저항함으로 역사는 외세와 민중의갈등과 투쟁이라는 인식이다. 이러한 좌익사관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한국형 수정주의 역사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