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새로운 국운을 기대하며

鶴山 徐 仁 2006. 8. 15. 15:40

♣ 새로운 국운을 기대하며 ♣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어도
마음이 착잡하고 답답한 때엔 확트인 바닷가에 나가 보면 한결 느낌이 달라질 거다. 오늘은 광복 61년 째를 맞았는데 어느 하나 희망적인 얘길 들을 수 없으니 무더운 날씨에 더욱 더 짜증이 난다. 한 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하였는데 어쩌면 한 번의 선택이 얼마나 긴 고통을 안겨줄지 요즘 나라꼴을 보면 자나깨나 걱정되고 염려스러울 뿐이다. 한 가정의 가장에게 문제가 있다면 한 가정에만 그 화가 미칠테지만 나라의 통치자를 잘못 만나면 전체 국민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하니 광복 61주년을 맞아 생각해 보면 선열들에게 부끄럽고 죄송 할 따름이다. 아직 국운이 다 할 때가 이르지는 않았을 터이니 그래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국민의 저력을 믿으면서 내일 또 다른 희망의 씨앗이 뿌리를 내릴 수 있길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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