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지리산의 절경

鶴山 徐 仁 2006. 7. 16. 12:26




14년간 지리산 찍은 산악사진가 이한구씨 “지리산은 우리 인생을 닮았다” 




구름바다


지리산 치발목 산장 마당에서 바라본 풍경.
고목 사이로 지리산의 능선이 넘실거리고
멀리에는 구름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치발목 산장>  




자연이 그려낸 수묵화


비가 그친 뒤 지리산에 펼쳐진 겹겹의 능선과
그 사이로 피어오르는 절묘한 구름의 조화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편의 수묵화 같다. <1996년 8월, 성삼재>




새털구름 사이로


바래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진분홍빛 화사함 뽐내는 철쭉,
지리산의 주 능선, 겹겹 물결을 이룬 새털구름이 멋지게
한 화면에 담겼다. <1995년 5월, 바래봉>




7월의 지리산-천상화원 


저녁에 살짝 피었다가 이른 아침이면 수줍게 꽃이 지는 원추리 꽃.
멀리 보이는 구름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7월말이면 노고단에는
원추리 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그야말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1995년 7월, 노고단>




지리산 써리봉에서


지리산 써리봉에서 바라본 6월의 신록.
하늘에는 순백의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써리봉> 




지리산의 여름


제석봉에서 반야봉을 바라다본 지리산 여름의 모습.
푸른 신록과 세월의 연륜을 간직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93년 7월, 제석봉>




가을이 그려 놓은 수채화


가을을 맞은 천왕봉은 고운 단풍의 물결로 한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1993년 10월, 천왕봉> 




노고단의 아침


초가을의 지리산. 노고단의 아침 이슬을 잔득 머금고 피어있는
쑥부쟁이들이 지리산의 아침을 연다. <1995년 9월, 노고단>




저 멀리 보이는 섬진강  


눈이 수북하게 내린 지리산. 맑고 청명하던 하늘에
갑작스레 먹구름이 몰려온다. 구름 사이사이로
햇빛이 살며시 비추고 저 멀리 어렴풋하게 섬진강이 보인다.
<1997년 2월, 노고단> 
  



노고단, 순백의 향연


지리산에 내린 눈은 온 세상을 순백의 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1995년 2월. 노고단>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산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벌의 왕시루봉과 멀리 보이는
섬진강의 조화가 절묘하다. <1993년 9월,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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