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미충원 학과엔 교수 신규채용 금지
내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대 정원이 4700명 감축된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의 정원감축 7300명을 포함하면 4년제 대학 3~4개의 입학정원에 해당하는 총 1만2000명의 정원이 줄어드는 것이다. 미충원 학과
또는 학부가 발생할 경우 교수 정원 배정과 신규 채용을 금지하고, 다음 연도로의 이월도 축소하거나 폐지할 방침이다. 사립대학에 대해서는 전임교수
확보율(연구중심 대학 65%, 교육중심대학 61%) 준수 여부를 재정지원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정원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지난해 2만3048편…미국 29만편 압도적 1위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논문 수는 2004년보다 20% 정도 증가해 세계
14위를 유지했다. 과학기술부는 22일 2005년도 국가과학지표(NSI) 디비 분석 결과 우리나라 과학논문 수가 2만3048편으로 2004년
1만9294편보다 19.46% 늘어났고, 세계 순위는 전년과 같은 14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과학지표 디비는 6300여종의
과학인용지수(SCI) 저널에 실린 논문(풀 페이퍼)을 대상으로 논문 수 및 피인용도 등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서울대가 마련한 학제개편은 그동안 학과 중심의 대학운영 체제를 학생과 학문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안은 현실적인 제약은 배제한 것이어서 실제 도입 과정에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나 대학의 학생선발이나 교육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1년새 71%증가 '눈길' |
'敎育.學事 關係'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oy State University (0) | 2006.07.07 |
---|---|
서울대 “학부체제로 개편”…2학년부터 복수전공 의무화 (0) | 2006.07.07 |
‘法人 서울대학교’ 밑그림 완성 (0) | 2006.07.07 |
[작지만 강한 대학] 영국 워릭대 (0) | 2006.07.07 |
[작지만 강한 대학] 英런던예술대 소속 첼시예술대학 (0) | 200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