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교육계 소식

鶴山 徐 仁 2006. 7. 7. 16:42

내년부터… 미충원 학과엔 교수 신규채용 금지

내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대 정원이 4700명 감축된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의 정원감축 7300명을 포함하면 4년제 대학 3~4개의 입학정원에 해당하는 총 1만2000명의 정원이 줄어드는 것이다. 미충원 학과 또는 학부가 발생할 경우 교수 정원 배정과 신규 채용을 금지하고, 다음 연도로의 이월도 축소하거나 폐지할 방침이다. 사립대학에 대해서는 전임교수 확보율(연구중심 대학 65%, 교육중심대학 61%) 준수 여부를 재정지원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정원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지난해 2만3048편…미국 29만편 압도적 1위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논문 수는 2004년보다 20% 정도 증가해 세계 14위를 유지했다. 과학기술부는 22일 2005년도 국가과학지표(NSI) 디비 분석 결과 우리나라 과학논문 수가 2만3048편으로 2004년 1만9294편보다 19.46% 늘어났고, 세계 순위는 전년과 같은 14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과학지표 디비는 6300여종의 과학인용지수(SCI) 저널에 실린 논문(풀 페이퍼)을 대상으로 논문 수 및 피인용도 등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학부 없이 대학원에 두기로…범추진단 “울산대 의식” 반발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국립대에 사범계열 학부를 두지 않고 대신 대학원 과정에 사범학과를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자 지역의 국립대 설립 추진단이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울산국립대의 학과 및 정원 등 운영모델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교원대 정기오 교수팀은 30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시민공청회를 연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서울대가 마련한 학제개편은 그동안 학과 중심의 대학운영 체제를 학생과 학문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안은 현실적인 제약은 배제한 것이어서 실제 도입 과정에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나 대학의 학생선발이나 교육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학부제 서울대 어떻게 바뀌나=현행 16개 단과대와 단과대 내의 62개 학과 및 22개 학부가 19개 학부로 재편된다.

신입생 모집단위도 16개 단과대에서 인문사회, 이공계, 음악, 미술 등 4개 분야로 단순화된다. 인문사회 분야는 어문학부 철학부 역사학부 정경학부 사회학부 행정학부 경영학부 교육학부 등 8개 학부를 포함한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건국대 1년새 71%증가 '눈길'

광주과학기술원이 국내 연구기관 중 교수 1인당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논문수만 따지면 서울대가 최다였고, 건국대는 1년 사이 발표 논문이 무려 71%나 늘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포스텍(포항공대)은 2005년도 과학기술논문색인(SCI) CD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연구기관이 ‘사이언스’ 등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총 2만3,515편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4년(1만8,497편)에 비해 27.1% 늘어난 수치다.

[기사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