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포토뉴스

鶴山 徐 仁 2006. 7. 4. 14:10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고궁의 호랑지빠귀 가족


★...여름철새 호랑지빠귀 어미새가 2일 오후 장마가 주춤한 틈을 타 둥지를 옮기기 위해 새끼들에게 먹일 먹이를 부지런히 물어나르고 있다


장마 주춤… 해바라기 활짝


★...서울지역 날씨가 모처럼 화창해진 2일 오후 어린이들이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담고 있다


★ 자연 & 농심 포토뉴스 ★

문화재 된 돌담길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258호로 공식 등재된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동마을 돌담길


이 돌담길 돌면 뭐가 있을까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 시내 한복판에 돌담길이 생겨 낭만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에는 객사문(국보 제51호)이 있고 임영관과 관아가 복원되는 곳이다


★ 국내표정 포토뉴스 ★

한강 선유도서 더위 씻는다


★...휴일인 2일 낮 찜통더위를 피해 서울 한강 선유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수양버들 그늘아래서 더위를 씻어보내고 있다


청계천 민속놀이 행사


★...서울시가 청계천 광통교 일원에서 개최한 '청계천 민속놀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자와 아들 등과 함께 굴렁쇠를 굴려보고 있다


★...매월 첫째 일요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일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다


나는야 ‘태권소녀’


★...2일 송파구 잠실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우주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린 `제2회 국제 태권도, 합기도, 검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품새를 하고 있다


★ 시사*자치행정 포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시견식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기념식에서 한명숙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외교 국방 사법 빼곤 모두 도지사 손안에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제주도청 직원들이 도청 정문의 현판을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바꾸고 있다. 특별자치도는 자치경찰제, 교육자치제, 주민소환제를 시행하는 등 고도의 자치권을 갖는다


★...도약하는 제주시 새 조형물 -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 출범함에 따라 북제주군과 통합돼 행정 시로 바뀌는 제주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30일 제주시청 광장에 세워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따라 시·군이 통합되고 시·군의회는 30일자로 폐지된다


'해역 해류조사'로 경비 삼엄해진 독도


★...정부가 3일부터 14일까지 독도 주변 수역의 해류를 조사키로 방침을 정하자 일본이 반발, 한일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해경 경비함 삼봉호가 독도 인근 해상을 돌며 경비하고 있는 모습.


양성평등 사진전


★...1일 제 11회 여성주간(7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서울 시청광장앞에서 서울시 주최로 양성평등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전시는 5일까지 계속된다


건교부, 그린벨트 관리 혁신방안 마련


★...이르면 2008년부터 경기도 남양주.하남.시흥과 부산 강서구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건축물 밀집지역이 '특별정비지구'로 지정돼 주민들이 골프장,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지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장장 15km를 각종 자재ㆍ판넬ㆍBOX 의 불법 무단 적치로 훼손된 그린벨트의 모습


‘부부 공동재산제’ 여성계 요구 첫 결실


★...법무부가 2일 발표한 상속제도 개선 시안은 현재 법무부가 검토 중인 부부재산제 개정방안 가운데 일부다. 이번 시안은 상속재산의 일정 비율을 공동상속인 수에 상관없이 배우자 상속인에게 귀속시켜야 한다는 여성계의 주장을 일부 반영한 것이다



★ 정치관련 포토뉴스 ★

청와대 만찬 초청된 새미 소사


★...노무현 대통령과 레오넬 페르난데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미 메이저리그 홈런왕 출신인 새미 소사(右)와 함께 밝게 웃고 있다. 노 대통령은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관세와 교육정보화 등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사표 제출한 김부총리…`노심`은?


★...사표를 제출한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페르난데스 도미니카 대통령 국빈만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2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7.11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위쪽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형근 의원, 강창희 전 의원, 권영세 의원, 이재오 의원, 이규택 의원,전여옥 의원, 이방호 의원, 강재섭 의원


서울시장 임무 교대


★...이명박 서울시장(왼쪽)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오세훈 신임 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임식에는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산세 부담 줄이겠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강봉균 정책위의장(오른쪽),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왼쪽) 등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재산세 부담 완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나눔의집 찾은 김영선 대표


★...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을 찾은 한나라당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련 할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위안부 문제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나라당 독식 막자'


★...1일 울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시의원들이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의 의장단 자리 독식에 반발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민생대장정 나선 손학규 전 지사


★...퇴임 이후 본격적인 민생 대장정에 나선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일 오후 전남 장성군 남면 평산리 김채식(51)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대파를 손질하며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 사건*사고*사색 포토뉴스 ★

전원주택 절개지 장마철 ‘아슬아슬’


★...장마철을 맞아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2일 경기 양평군 문호리의 북한강변 전원주택 개발지의 산을 깎아 만든 절개지에 공사를 하다 중단한 채 눈가림식으로 비닐을 살짝 덮어놓아 폭우가 쏟아질 경우 주변 주택 등이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폭우에 잠긴 제주, 낙뢰로 1명 숨져


★...30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 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부터 시간당 30~40㎜의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택.상가건물 38곳과 제주시 연북로 등 10여 개 도로가 한때 침수됐고 북제주군 한림지역 등에서는 낙뢰로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제주에는 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다


★...30일 제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소 물이 흐르지 않던 제주시 오라동 한천에 흙탕물이 급류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이번 장맛비는 일요일인 2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얼빠진 통외통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최근 소속 위원들에게 배포했다가 회수한 편람의 겉표지. ‘동해(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다


노무현 대통령 모형 화형식 앞두고 무력충돌


★...1일 오후 6시께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및 한미 FTA저지를 위한 문화제’를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형 화형식을 저지하려는 경찰과 무력 충돌이 일어났다.
이날 영화인들의 집회에는 안성기 박중훈 최민식 장동건 전도연 이준기 등 배우들과 영화관계자를 비롯해 전인권 꽃다지 정철규 시인 도종환, 박재동 화백 등 많은 문화인들도 참석해 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 사수 의지에 힘을 더해주었다.
영화인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철야농성이 진행 중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을 향해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화형식 진행하는 스크린쿼터 사수 시위자들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스크린쿼터 사수 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이 문화행사를 마친 후 상징물들을 화형식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덕수경제부총리, 김현종통상외교본부장, 정문수청와대경제보좌관, 진실왜곡보수언론의 상징물들).


닷새째 파업


★...닷새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30일 울산3공장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산별노조 전환을 가결했다


해고노동자 부산시청 진입시도


★...30일 오후 부산시청 정문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는 부산지하철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과 전경들이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장영자씨 또 10년형


★...대법원 3부는 30일 고수익 채권 투자와 구권화폐 교환을 미끼로 수백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기소된 `큰손' 장영자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북한관련 포토뉴스 ★

응어리진 모정은 손을 놓지 못했다


★...3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이산가족 작별행사를 마친 뒤 28년 만에 북측의 아들 김영남 씨(오른쪽)를 상봉한 어머니 최계월 씨가 남측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탄 뒤 차창 밖으로 김 씨의 손을 꼭 잡은 채 울음을 참고 있다


어릴적 김은경


★...1993년 7월 20일 촬영한 김영남과 딸 은경. 사진 뒷면에는 고향집 앞에서 촬영이라고 적혀 있다.


★ 해외 * 토픽 포토뉴스 ★

‘에어 포스원’타고 엘비스 집으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 로라 여사, 그리고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30일 워싱턴 외곽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테네시 주 멤피스에 있는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집 그레이스랜드로 가기 위해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 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렬한 팬. 부시 대통령은 5년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고이즈미 총리를 위해 특별히 그레이스랜드 방문을 계획했다.


★...엘비스 선율에 빠진 美-日 정상 - 9월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오른쪽)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만찬장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들려준 브라이언 세처 악단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세처 씨


도쿄 교외 염색공장


★...일본 유카타(의복)와 수건 성수기아 다가옴에 따라 일손이 바빠진 30일 도쿄교외 한 염색공장의 작업공들


중국, '하늘 길' 칭짱 철도 운행 시작


★...중국 칭하이 성 거얼무와 시짱(티베트) 자치구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달리는 '하늘 길' 칭짱 철도가 1일 오전 11시 운행을 시작했다.
칭짱 철도는 약 960 km 구간이 해발 4000 m 고원 지대에 있고, 최고 높이도 5072 m로 이전까지 최고 높이였던 안데스 산맥의 페루 철도보다 200 m 이상 높다. 공사비 330억 위안(약 3조 9488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6월 착공했으며, 완공까지 모두 10만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로써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시짱의 성도 라싸까지 총 4064 km 구간을 47 시간 28 분 만에 달릴 수 있게 됐다. 열차 요금은 가장 비싼 침대 칸의 경우 1262 위안(약 15만 원), 외국인의 8 일간 패키지 여행 비용은 통행료와 숙식ㆍ교통비를 포함해 약 1만 2000 위안(143만 5920 원)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고원지대를 달리게 되는 논란많은 총연장 1천140km의 칭하이-티베트철도는 7월1일 개통되는데 사진은 29일 이 철도의 종착점인 라샤철도역 레일위에서 놀고있는 어린이들


★...송아지에게 풀을 뜯기던 티베트의 어린이들이 1일 개통된 칭짱(靑藏) 철도를 달리는 열차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칭하이(靑海)성 거얼무(格爾木)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라싸(拉薩) 사이 1142㎞ 구간이다. 노선의 80%가 해발 4000m 이상이어서 중국에선 이 철도를 '하늘길(天路)'이라고 부른다. 한편 티베트 독립주의자들은 이 철도의 개통이 독립운동에 악영향을 줄 거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본 육상자위대 중장비 사마와 기지 철수


★...이라크 철수작전의 일환으로 30일 사마와 일본육상자위대 기지를 중장비를 싣고 떠나는 트럭들


上海 짝퉁시장 襄陽시장 폐쇄


★...한 중국 여인이 상하이(上海)에서 상하이의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샹양(襄陽) 시장 폐쇄 하루전인 30일 가짜 명품 판매를 처벌한다고 적힌 경고문 옆에서 가짜 몽블랑 펜을 10위앤(1달러20센트)에 팔고 있다. 상하이 당국은 해적 상품 퇴치를 위해 중국의 가짜 명품 시장의 대명사처럼 되어온 상하이 중심가의 샹양시장을 다음달 1일 폐쇄한다


디스커버리호 발사 연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1일로 예정됐던 발사는 악천후로 연기됐다


대선 앞둔 멕시코 풍경


★...멕시코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민주혁명당(PRD)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의 대형 걸개그림 앞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빈 라덴 육성 테이프 또 공개


★...알카에다의 인터넷 아즈 사하브에 1일 육성 메시지와 함께 오른 오사마 빈 라덴의 군복 입은 사진. 빈 라덴은 아부 함자 알 무하지르를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 후계자로 인정했다


★ 경제동향 ★

주요시세

구분
전일
(06.29)
금일
(06.30)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263.02
1,295.15
▲ 32.13
주식(코 스 닥)
576.92
590.68
▲ 13.76
환율시세(1달러)
960.50
948.90
▼ 11.60


★ 경제생활, 유통및 기업정보 포토뉴스 ★

2006 F/W 한국결혼박람회


★...2006 F/W 한국결혼박람회가 6월 30일 조인스닷컴, 결혼전문지 Wedding21의 주최로 시작됐다. 결혼검색 Wef(웨프)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강남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 5,6층 전관에서 각 업체들의 참여로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英 명품 도자기의 유혹


★...여성 고객들이 2일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에서 영국 황실 근위병으로 분장한 외국인과 함께 영국 도자기를 살펴보고 있다.


올 여름 대세는 비키니!


★...2일 오후 서울 경방필백화점에서 열린 수영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전자정보통신 * 테크노피아 포토뉴스 ★

대우자동차 SUV `윈스톰` 일반인 공개


★...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아이스링크에서 모델들이 대우자동차의 SUV '윈스톰'을 선보이고 있다. 윈스톰은 2,000cc, 150마력의 VCDi디젤엔진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기본형 1,977만원부터 고급형 2,938만원 이다


스톡옵션문제사에 애플컴퓨터 합류


★...종업원들에게 준 스톡옵셥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발표한 실리코밸리회사들 중 하나에 합류한 애플 컴퓨터의 CEO 스티브 잡스가 직년12월12일 새너제이 아이팟의 TV인기물"데스퍼릿 하우스와이브즈(극성 주부들)"방영 발표식장의 자료사진


★ 문화*예술 포토뉴스 ★

한·중·일 관광진흥 합의


★...일본 홋카이도에서 2일 개최된 제1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에서 동북아 관광진흥을 위한 ‘홋카이도 선언’을 채택한 3개국 관광장관이 현재 1200만명 규모인 3국간 관광객을 2010년까지 1700만명 이상으로 확대키로 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샤오 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장,기타가와 가즈오 일본 국토교통상,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중부대 제자사랑 동영상


★...중부대 이용석 교수가 지난학기 학생들과 수업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 교내 홈페이지등에 게재,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문화 맛보세요”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6일 까지 태국대사관과 함께 양국 문화 교류차원에서 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하고있다


★ 자연*과학 포토뉴스 ★

디스커버리호 발사 연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1일로 예정됐던 발사는 악천후로 연기됐다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30일(이하 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곶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 예술*전시 포토뉴스 ★

그림을 그리는 건 또다른 수행이지


★...화단의 두 거목 박서보(왼쪽), 서세옥 화백이 전시장에 걸린 상대방의 그림 앞에 나란히 섰다


박세은 잭슨콩쿠르서 1등 차지


★...서울예고 2학년생인 박세은(17.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영재입학 예정)양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시에서 열린 세계 4대 발레경연대회중 하나인 USA 발레콩쿠르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과 연기력을 발휘, 금상 없는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사실상 1등에 올랐다


★ 인물*미담 포토뉴스 ★

마음고운 여자 치우녀


★...월드컵 거리 응원 현장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것은 ‘엘프녀’,‘시청녀’의 사진이었다. 이유는 단 하나. 눈에 띄는 외모와 옷 차림 때문. ‘여성인권 침해’ 또는 ‘전형적 마초문화’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을 돌리진 못했다.
그러나 이런 현상에 반기를 들 듯 최근 인터넷에는 ‘치우녀’로 이름 붙여진 사진 한장이 네티즌들에게 또다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치우녀의 사진은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치우녀’는 거리응원을 마치고 주변의 쓰레기를 정성스럽게 치우는 한 여성의 모습을 빗대어 붙여진 별명이다.
엘프녀와 시청녀가 화려한 외모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연예인 지망생’이란 의혹을 낳았다면 ‘치우녀’는 거리 응원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이다.

치우녀는 응원 분위기에 들 떠 차 위에 올라가 떠들썩한 세리모니를 하지도 않는다. 응원이 끝나면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돌아가는 누이의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모만 뽐내려는 듯 보이는 여성들보다 순수한 마음이 빛나는 치우녀가 더 아름답다”,“노출 일색이던 월드컵 ‘녀’열풍을 한번에 종식시키는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몰아쳤던 ‘노출 광풍’을 되돌아보고 있다



“조국이 둘… 우린 축복받았어요”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모인 해외입양인과 가족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한인입양인가족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진 미국에서 열렸지만 모국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박찬호 8이닝 5실점...6승 도전 또 실패


★...‘코리아특급’ 박찬호(33. 센디에이고 파드리스)가 6승엔 실패했으나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박찬호는 7월 1일(한국시간) 홈구장 팻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분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8이닝을 5실점으로 버틴 박찬호의 호투를 바탕으로 센디에이고는 결국 6-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박찬호는 이날 8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5실점(4자책) 탈삼진 3개,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방어율은 4.32로 소폭 상승. 그러나 박찬호는 이날 3개의 피홈런으로만 4점을 내줘 장타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7월1일] 이승엽, 10연패 끊는 역전 결승 2루타


★...이틀 연속 침묵했던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팀의 10연패를 끊는 귀중한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며 7월의 포문을 열었다.
이승엽은 1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6회 2사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초구 변화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우선상을 흐르는 총알 같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55타점째.
이어 다카하시 요시노부의 쐐기 우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61득점째를 올렸다



★...2루타 치는 이승엽 -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이승엽이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되살아난 불방망이 -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이승엽이 6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2루를 밟고 있다


[7월2일] 이승엽, 시즌 26호 홈런포 작렬


★...요미우리 이승엽(30)의 시즌 26호 홈런포가 터졌다.
이승엽은 2일 도쿄돔에서 열리고 있는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0-0이던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선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상대 선발 이가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145km짜리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올렸고, 힘이 실린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시즌 26호를 기록한 이승엽은 무라타(21개·요코하마)를 5개차로 제치고 센트럴리그 홈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또 이승엽은 지난 달 28일 요코하마전 이후 나흘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고, 일본 프로야구에 입문 한 지 3시즌만에 통산 70홈런 고지에 올랐다.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포트에서 벌어진 U.S. 여자오픈 골프 1라운드에서 한국의 박세리가 11번 홀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안시현, 힘차게 스윙


★...안시현이 U.S 오픈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고있다


두 얼굴의 그라운드


★...완봉승을 거둔 제주관광산업고 투수 김성현(오른쪽 뒤)과 포수 김태정이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제주관광산업고는 30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6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경동고를 2-0으로 꺾었다. 2000년 창단한 뒤 황금사자기에서 거둔 첫 승리였기에 기쁨이 더 컸다


아깝다! 이형택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삼성증권)이 30일 재개된 레이튼 휴잇과의 윔블던 남자단식 2회전 5세트에서 강력한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이형택은 휴잇과 이틀 동안 3시간 55분의 대혈전을 벌였으나 5세트에서 4-6으로 져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거리응원 추태기승, 노출에 몰카까지 '옥에 티'


★...2006년 독일월드컵은 그야말로 축제였다. 한국전이 열리는 날이면 수십, 아니 수백만의 인파가 거리로 몰려나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때문일까. 미국 서부지역 최대 유력지 LA 타임스는 '만약 FIFA가 응원 랭킹을 매긴다면 한국이 우승 후보 중 하나일 것'이라며 새벽시간에도 불구 전국을 붉게 물들인 한국의 열정적인 거리응원에 경이감을 표했다.

하지만 모두가 순수한 마음은 아니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와 달리 불미스런 사건사고도 많았다. 예를들어 응원을 틈타 여성의 몸을 더듬는 엉큼남이 기승을 부렸고, 승리를 핑계로 과도한 뒷풀이를 즐긴 일부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게다가 일부 남성들은 응원 보다 '도촬'(도둑촬영)에 열을 올렸고, 일부 여성들도 응원 보다 노출에 집중했다.



박지성, 고흥군민 감사패 받아


★...신중식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독일월드컵경기에서 선전을 한 박지성선수에게 고흥군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미쉘 위, US여자오픈 도전


★...30일(현지시간) 뉴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미쉘위가 샷을 하고 있다



위성미 ‘어떻게 칠까?’


★...미셸위가 웅덩이에 빠진 볼을 꺼내 처리하고있다. 미셸위는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우리 남편이 이겨야 되는데…’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테니스 윔블던 챔피언쉽에서 호주의 레이튼 휴이트의 아내 벡 카트라이트가 휴이트와 한국의 이형택과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환하게 웃는 샤라포바


★...1일(현지시간) 윔블던 3연패를 노리는 마리아 샤라포바가 미국의 에이미 프레이지어를 맞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환하게 웃고있다



미모의 레이싱걸과 함께~


★...29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F1 르노 팀 차고 앞에서 르노의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레이싱 걸들과 함께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다음 F1 그랑프리는 오는 7월 2일(현지시간)에 벌어진다


베컴 '부부 싸움 녹취 영상' 인터넷에 떠돌아 망신


★... '악처' 빅토리아 베컴의 실상이 공개됐다.
최근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축구 선수들과 관련된 각종 크고 작은 스캔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나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언론이나 대중에 노출되기 쉬운 정상급 축구 선수들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은 두 말하면 입 아플 일.
수많은 스타급 축구 선수 중에서도 제일 먼저 가십거리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잉글랜드의 꽃미남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다. 베컴과 빅토리아의 부부 싸움 실황이 그대로 녹취된 영상 파일이 인터넷에서 떠돌며 두 사람의 망신살이 뻗치게 됐다.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빅토리아가 월드컵 개막 전 성대하게 연 파티에서 베컴을 혼내고 있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는 욕설과 큰 소리를 내뱉는 모습이 여과없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 베컴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빅토리아를 겨우 진정시키며 먼저 손님들을 접대하고 난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말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에서 베컴을 어린 아이 혼내듯 꾸짖고 있는 빅토리아의 모습은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독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묵고 있는 호텔 측이 자신에게 특별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며 버럭 화를 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가 연착됐을 때도 불만을 표하는 등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사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또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부인들과 함께 자주 호화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남편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원정쇼핑을 하러 왔다는 비난을 사고 있기도 하다.
현재 베컴 부부의 부부 싸움 현장이 포착된 영상 파일을 인터넷에 배포한 사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베컴 부부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도 있는 이 파일을 인터넷에 올린 것만 봐도 좋은 뜻에서 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평소 빅토리아를 무서워해 '빅토리아가 말하면 무조건 따른다'는 공처가 베컴은 아내의 반대로 광고 출연을 포기한 바 있다.



佛 유명모델, '첫 눈에 반한' 호나우디뉴와의 하룻밤 폭로


★...알렉산드라 빠레산트 '첫 눈에 통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외계인' 호나우디뉴의 문란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Bild)'는 지난 27일 호나우디뉴(26)와 프랑스 슈퍼모델 알렉산드라 빠레산트(26)의 하룻밤에 대해 보도했다.
빠레산트는 "지난 2월 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한 호텔에 묵었는데 우연하게도 호나우디뉴도 소속팀 동료들과 함께 머물고 있었다"며 첫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호나우디뉴에게 첫 눈에 반해 내 이름과 방번호가 적힌 쪽지를 그가 앉아 있던 호텔 로비의 테이블 위에 두고 왔다. 방으로 돌아와 전화를 기다렸더니 호나우디뉴가 때마침 내게 전화를 했고 한 번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날 밤 이후 우리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매일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진한 애정 관계를 공개했다.
또 자신은 호나우디뉴를 '로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최근에는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폭로했다.

빠레산트는 "호나우디뉴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선물은 내 딥 키스 뿐일 것"이라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생후 1년 3개월된 아들 '조앙'을 최근에서야 공개했을 정도로 그동안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던 호나우디뉴에 대한 두 번째 충격 보도가 아닐 수 없다.
90-62-90의 환상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빠레산트는 프랑스의 슈퍼모델로 현재 유명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 독일 월드컵 경기소식및 선수표정 포토뉴스 ★

24년만에 4강전 유럽 ‘동네잔치’


★...‘개최 대륙이 챔피언을 차지한다’는 월드컵의 속설이 독일월드컵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됐다.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예상 외로 각각 잉글랜드와 브라질을 꺾고 4강에 합류하면서 월드컵 4강이 모두 유럽대륙의 나라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4강이 모두 유럽팀인 것은 이탈리아, 독일(당시 서독), 폴란드, 프랑스가 준결승에 진출한 1982년 스페인월드컵 이후 24년 만이다.



[8강전]'아주리 군단' 아탈리아 화력쇼!
우르라이나에 3대0승...굿바이 셰브첸코

★...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화끈한 골잔치를 펼치며 우크라이나의 돌풍을 잠재웠다. 이탈리아는 1일 새벽(한국시간) 함부르트 FIFA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크라니아와의 8강전에서 3골을 몰아치며 우르라이나를 KO시켰다. 이로써 4강에 안착한 우크라이나는 개최국 독일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승의 신호탄 - 전반 6분 이탈리아의 참브로타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대승을 알리는 신호탄과고 같았다.


★...일단 막기는 했지만... - 후반 초반 이탈리아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이 몸을 날려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하지만 머리를 골포스트에 강하게 부딪히며 상당한 충격을 입기도 했다



★...킬러 부활 -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이탈리아의 주 공격수 루카 토니는 이날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우리 공격력 봤지 - 이탈리아는 후반 24분 토니의 세번째 골이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주리군단'이 펼친 화끈한 화력쇼였다


★...굿바이 셰브첸코 - 우크라이나와 셰브첸코의 돌풍은 8강에서 멈추고 말았다. 셰브첸코는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8강전] '거미손' 레만, '독일 구했다'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승

★...'거미손' 옌스 레만이 독일을 4강에 올려놨다. 레만은 1일 자정(한국시간)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2006독일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에서 2번이나 아르헨티나의 슛을 막아내며 독일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레만의 철벽 방어 속에 독일은 아르헨티나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오르며 월드컵 4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경기를 압도하며 선취골을 뽑고도 아쉽게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아얄라 선취골 - 아르헨티나의 노장 수비수 아얄라가 후반 4분 강력한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환호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아직 끝이 아니야 - 아르헨티나의 탄탄한 수비망을 뚫지 못하던 독일이 종료 10분전인 후반 35분 클로제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기적적으로 부활했다


★...120분 혈투... - 1-1로 연장에 돌입한 양팀은 연장 전후반 30분간의 공방에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120분간의 혈투에 테베스(왼쪽)와 발락이 힘든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거미손' 레만 - 칸을 밀어내고 독일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나서고 있는 레만은 승부차기에서 2번이나 선방을 펼치며 독일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겼다! 이겼어 - 120분 동안의 혈투를 짜릿한 승리로 장식한 독일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반면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믿기지가 않아요 - 탈락이 확정된 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귀여운 세리머니 - 독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누워 재미있는 동작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개최국 독일은 월드컵 4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독일 축제분위기 -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극적으로 꺾고 4강에 오르자 경기장은 독일 국기와 함께 독일 관중들의 엄청난 함성으로 가득했다


[8강전] '아트사커' 프랑스 4강에 골인
'삼바군단' 브라질을 1대0으로 격침

★...프랑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축구 8강전에서 후반 12분 티에리 앙리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뿜어내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에 0-3으로 완패한 이후 8년 만에 설욕을 노린 브라질은 '레 블뢰 군단' 중원의 강력한 압박에 막혀 삼바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지 못한 채 6번째 월드컵 우승의 꿈을 접고 주저앉았다.

'늙은 수탉'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던 프랑스는 은퇴를 선언한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이 전성기 못지않은 화려한 개인기를 과시하며 중원을 지휘하고 간판 골잡이 앙리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결정타를 터트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좌초시켰다.



★...지단의 프리킥 -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프리킥을 차고 있다




★...앙리의 선제 골 -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가 지단의 프리킥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지네딘 지단 - 지단이 2일 열린 브라질과의 8강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후 파트리크 비에라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믿기힘든 프랑스 4강! - 2일 새벽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한 프랑스 팬이 환호하고 있다. 프랑스 1-0 승리


★...안타까운 브라질 응원단 - 2일 새벽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브라질이 프랑스에 패하자 브라질 응원단 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원사령관’ 지단, 끝 모르는 투혼
브라질과 8강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


★...정말 떠나기 싫은 모양이다. 경고 누적으로 토고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하게 될 때만 해도 쓸쓸히 그라운드를 떠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의 참모습은 빛을 발하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축구대회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프랑스 대표팀의 '중원사령관' 지네딘 지단(34.레알 마드리드) 얘기다.
지단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최강 브라질과 독일 월드컵 8강전에서 후반 12분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은 득점자 앙리가 아닌 지단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8강전] 포르투갈, 승부차기서 잉글랜드 꺾고 4강

★...이베리아 반도의 `자줏빛 전사' 포르투갈이 숨막히는 승부차기 승부 끝에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독일월드컵 4강에 합류했다.
포르투갈은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06 독일월드컵축구 8강전에서 120분 간의 연장혈투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결국 승부차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포르투갈은 이로써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오는 6일 뮌헨에서 프랑스-브라질 마지막 8강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베컴과 발렌트 - 2일 새벽(한국시간) 겐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포르투갈 경기에서 베컴과 발렌트가 볼을 다투고 있다


★...볼 트래핑하는 피구 - 2일 새벽(한국시간) 겐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포르투갈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피구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루니의 상대선수 급소 가격 - 2일 새벽(한국시간) 겐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포르투갈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루니가 상대 선수의 급소를 밟고 있다. 이 반칙으로 인해 루니는 퇴장당하고 말았다


★...퇴장당하는 웨인 루니 - 호라시오 엘리손도 주심이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4강 진출, 40년만이야” - 7월 2일 오전(한국시간) 겔젠키르헨 헤르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8강 경기에서 승리한 포르투갈 선수들이 뒤엉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포르투갈 4강 진출의 일등공신 - 히카르두 골키퍼가 겔젠키르헨 헤르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8강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된 후 포효하고 있다


★...잉글랜드의 눈물 - 승부차기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다시 4강 진출에 실패한 잉글랜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악동’ 루니의 난동, 웨인 루니 ‘비신사적 반칙’으로 퇴장


★...‘악동 본색’이 드러났다.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가 포르투갈 히카르두 카르발류에게 반칙을 범한 뒤 레드카드를 받고 화풀이를 하고 있다


8강 진출 확정 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모습은?


★...'8강 진출이 확정된 뒤 브라질 대표팀 라커룸의 모습은 어땠을까?'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1일(한국시간) 열린 8강전 첫 날 경기에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각각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를 꺾고 4강에 선착하는 등 서서히 월드컵 우승 후보국의 윤곽이 잡혀 가고 있다. 2일 새벽 4시 프랑스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는 브라질은 역대 최강국 답게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7일 가나와의 16강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당시 경기 직후의 브라질 대표팀 라커룸 전경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팀의 여유일까? 승리를 거둔 직후지만 의외로 선수들의 표정은 담담하다.

첫 번째 사진을 보면 경기가 끝난 후 브라질 선수들은 경기에 지친 듯 피곤해 보이는 모습으로 상의를 벗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상체를 완전히 드러낸 호나우디뉴(왼쪽부터 7번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선수들이 뭔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실은 가나전 직후 새벽 4시에 벌어진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이 경기의 승자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가득하다. 결국 이 경기에서는 브라질의 8강전 상대로 프랑스가 결정됐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의 '하얀 펠레' 카카가 골키퍼 호제리우 세니와 무언가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고 있다. 카카의 모습에서는 그라운드에서의 강력함 보다는 꽃미남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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