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내 이름은 I am...

鶴山 徐 仁 2006. 7. 3. 09:46

    『Child Picking a Fruit』
    내 이름은 I am... 나는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 이름은 '나는 있는 자로서이다(I Am)'이다." 주님은 잠시 말을 멈추셨다. 나는 주님의 다음 말씀을 기다렸다. 주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과거로 살아갈 때 과거의 실수와 후회 속에서 살아갈 때 너의 삶은 참으로 힘들다.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 이름은 I was 가 아니기 때문이다. 네가 미래로 살아갈 때 미래의 문제와 두려움으로 살아갈 때 네 삶은 참으로 힘들다.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 이름은 I will be 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가 이 순간을 살아갈 때 너의 삶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 내가 여기 있기 때문이다. 내 이름은 I am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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