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字架上의 七言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대속의 제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를 대신 하여 모든 일을 당하신 것을 믿을 때에 이 믿은 대로되어지는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하여 주신 가장 큰 일은 우리의 죄악을 대신 담당하시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여 죽으셨습니다.
양손과 발에 못에 박히어 상하고 고통을 당하심은 나를 대신하여 죄악으로 인한 죽음을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씀은 주님이 우리의 질병이 고침을 받고 우리가 이 사실을 믿음으로 병 고침을 받는 일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물론 주님이 채찍에 안 맞고 죽임을 당하여도 우리는 구원을 능히 얻지만 주님이 그 아프고 끔찍스러운 채찍을 맞아 살이 패이고 살이 찢어지고 피를 흘림은 우리가 질병의 고통을 당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징계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징계를 벗어나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며 살게 된 것도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어 주신 큰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이러한 끔찍한 고통 중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유언의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사람들도 죽으면서 하는 유언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받아들이고 지키는 것과 같이 우리는 주님이 하심 모든 말씀이 귀하고 중하지만 그 보다도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기 직전에 고통 중에 하신 일곱 마디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말씀을 생각하고 뜻을 새기며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1. 누가 복음 23장 34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나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주관이 있어서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 일로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아주 잘못된 일이 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는 예수를 안 믿어도 죽으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일로 인하여 좋은 곳에서 잘 살리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 일로 알고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거짓 누명을 씌우고 모함하여 십자가에 죽이면서도 자기는 잘한 일,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일이 非一非再합니다.
우리가 그 사람이 악한 일을 하고 있다 하여도 알지 못하고 하는 일일 때에는 예수님같이 자기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여도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다.
악인 줄을 알고 고의로 악을 행하는 고범죄는 용서할 수 없지만 알지 못하고 범하는 죄는 저가 죄를 죄인 줄 깨닫게 하기 위하여 기도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나를 모함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주님과 같이 알지 못하고 하는 죄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여 주어야 합니다. 주님도 원수를 용서하여 주셨듯이 나도 용서하며 살아 갈 때에 하나님도 나의 과실을,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24- 35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 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2. 누가 복음 23장 4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에 예수님과 같은 날에 못 박혀 죽는 세 사람 중에 오른편에 못 박힌 강도는 죽기 전에 예수를 믿고 예수님이 함께 오늘 낙원에 있는 구원을 받은 죄인입니다.
이 강도는 비록 짧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이 강도의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교도소에 들어 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살인강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에 오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강도와 같이 짧지만 믿는 자가 하여야 할 일을 다 하여야 구원을 받게 됨도 알아야 합니다.
1. 이 사람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39절 - 40절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아야 하나님을 두려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은 물론, 민주, 자유진영에 사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없다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알고 천국과 지옥을 만들고 악인과 의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자기가 의롭지 못함을 인정하고 자기의 죄인 됨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의 하나님이요 아버지이시니 두려워 할 필요는 없겠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하였고 대신 세상의 어떠한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다른 것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믿음이 없는 세대가 된 것입니다.
과거 내가 어렸을 때에만 해도 하나님이 두렵지 않냐 하는 말을 할 때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반성하였는데 오늘날은 이러한 말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격인 목사들로부터 시작하여 교회 중진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 돈을 막 떼어먹으며 죄를 지으며 이중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신 것과 상벌에 엄격하시고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음으로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2. 자기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회개하였습니다.
41절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자기의 벌 받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회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회개는 자기의 잘못과 비행을 인정하고 이를 원통하게 뉘우치고 그 죄 된 자리에서 떠나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회개입니다.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자기가 벌 받고 죽는 것은 자기의 죄 때문이 아니고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자기의 죄를 남에게 덮어씌우거나 재수가 없어서 잡혀서 벌 받는 다고 하면서 복수를 하겠다고 복수의 칼을 갈다가 죽습니다.
어떤 사형수는 자기가 사람을 죽인 것은 어머니가 자기를 잘못 교육시켰기 때문이라 하고 면회 온 어머니의 귀를 물어 뜯어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깨달으며 나는 죽어 마땅하다고 말하고 회개하는 사람에게 구원의 손길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죄를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하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으로 여기시어 더 큰 죄의 벌을 받게 하는 심판의 하나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행악자는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자기의 벌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면서 자기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회개한 사람입니다.
3. 41절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지만 십자가에 함께 달린 예수는 죄인이 아니며 의인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이 강도는 예수님이 의인이 되심을 증거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3년간 따라 다니며 교훈을 받던 제자들이 증거한 것이 아니고, 떡을 받아먹고 병 고침을 받고 살아난 사람들이 증거한 것이 아니고, 저들은 입을 다물고 무서워 떨며 도망가고 할 때에 담대하게 예수님의 의인됨을 증거한 사람은 이 행악자입니다.
살기등등한 로마 군인들, 모함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는 서기관, 제사장, 바리세인들, 많은 구경꾼들에게 담대하게 예수가 의인이요 옳지 못한 일이 없다는 것을 증거한 사람은 의외로 행악자가 예수의 의로우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미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 행악자는 가장 크게 예수를 의인이 되심을 증거한 사람입니다. 예수 믿고 회개하고 벙어리 신자가 되지 말고 예수를 증거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4. 42절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이 행악자는 예수님께 직접 기도한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만 기도하는데 이 강도는 예수가 하나님이 되심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께 직접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는 당신의 나라가 하늘나라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에, 믿었기 때문에 나를 생각하여 달라 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자기는 자기의 믿는 대상을 향하여 기도를 합니다. 성황당 나무가 전지전능함을 믿는 사람은 선황당 나무에게 기도하고 뒷산의 큰 바위가 전지전능함을 믿는 사람은 산에 올라가서 바위 앞에서 기도하고 돌부처가 전지전능함을 믿으면 돌부처 앞에서 절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해님이, 별님이, 달님이 전지전능함을 믿으면 그런 것에 절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기도의 대상은 전지전능함을 믿고 이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 행악자는 예수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예수에게 직접 당신의 나라에 임하시거든 나를 생각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만일 이 강도가 기도를 안 하였다면 예수님도 잠잠히 계셨을 것이지만 이 강도가 예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니 예수님도 응답하여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겠다는 응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여야만 응답이 임함도 알고 믿음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예수 이름을 통하여 오늘도 우리는 기도하며 응답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함을 보건대 십자가의 오른편 행악자는 괴니 예수를 몇 시간 짧게 믿고 구원받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의 믿음과 회개와 전도와 기도가 있었음으로 주님이 낙원 허락 1호 도착자로 정하여 주신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열심히 믿음으로 하나님들 두려워함으로 섬기고 열심히 나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회개를 하며 예수를 전하며 기도하며 살 때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이르게 되는 구원에 참례하는 성도가 됩니다.
3. 요한 복음 19장 26절- 27절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은 세 번째로 자기의 육신의 어머니를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시는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흔히 기독교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독교가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한다 하여 불효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으로 기독교와 같이 효도하는 종교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도 사람에게 대한 첫 계명은 효도를 하라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요 이 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이 장수의 복과 잘되는 복을 땅에서 사는 동안 누리는 약속도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다른 계명은 이런 복이 따라온 것이 없지만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만 이런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죄인을 용서하는 일과 기도하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신 후로는 부모를 공경하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볼 때에 기독교가 조상귀신을 섬기지 못하게 한다 하여 효도가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에베소서 6장 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살아 계신 부모를 잘 공경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주는 것이 기독교이고 예수님도 이 모범을 보이시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일직 순교를 하여 죽었지만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신 사도 요한은 기름 가마에 들어갔어도 죽지 않고 오래 장수하여 밧모섬에서 요한 계시록도 받고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를 기록한 주님의 가장 사랑 받는 제자로 장수의 복과 축복을 받은 것을 우리가 지금 보고 있습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면 장수의 복과 잘되는 복을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받습니다.
4. 마태 복음 27장 46절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십자가에 달리신지 세 시간 가량 되어서 예수님은 이제 아사셀 양이 되셔서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광야의 무인지경에 버리움을 당하여 아사셀에게 죽임을 당하는 일을 겪게 됩니다. 이때에 주님은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으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셨습니다.
나를 대신하여 아사셀 양이 되셔서 버림을 당하시는 주님은 영적인 일을 이제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문제와 질고를 다 지시고 버림을 당하시는 순간에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레위기 16장 8절 - 22절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5. 요한 복음 19장 28절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은 이제 아사셀 양의 직분을 다 하심으로 성경에 이미 예정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한 구속의 일을 다 하시고 이제 돌아가시기 직전의 육신의 고통을 말씀하시며 내가 목마르다 하시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 적으로도 목이 말랐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철야 기도를 하시고 땀과 피를 쏟으심으로 목이 마르게 되었습니다. 새벽녘에 체포되어 철야하며 심문을 받으며 여섯 차례 심문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며 진땀과 피를 쏟으시어 육신 적으로 많이 쇠약하시어지시고 목이 마르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손과 발에 못 박히어 많은 피를 흘리심으로, 가시관을 쓰시고 이마의 따가움과 피로 인하여 더욱 목이 마르신 주님이십니다.
정신적으로도 목이 마르셨습니다.
육신의 고통보다도 더 심한 고통은 정신적 고통입니다.
사람이 다리가 잘라지고 팔이 없어지고 출혈을 많이 하여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신적 고통이 심하면 사람이 제정신이 되지 않고 미치게 됩니다.
주님은 천하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두시고 인간으로 태어나시고 오시었는데 사람들이 환영을 하지 않고 핍박, 천대, 멸시를 하다가 심지어 누명을 씌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일을 당하고 3년 동안 애써 기른 제자들은 모른다고 부인하고 도망가 버리고 떡과 밥을 얻어먹으며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던 사람들이 배반하고 살인자 민란을 일으키는 바나바만 못하게 여기고 병 고침을 받고 눈을 뜨고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까지도 예수님을 배반하고 떨고 도망치고 있으니 배반을 느낀 예수님의 정신적 고통은 얼마나 심하였을까요?
나도 배반을 당하여 정신적 고통을 겪어 보니 3일 밤을 잠이 안 오는 고통을 당한 일이 있습니다.
주님의 이러한 고통은 회개하고 눈물로 돌아 설 때에 사라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신령 적으로도 고통이 심하여 목이 말랐습니다.
영적인 교제가 끊어 질 때에는 어느 육신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보다 더 큰 것입니다.
3일을 금식하고 7일을 금식하고 21일을 금식하고 40일을 금식하는 이유는 끊어진 영적 교통을 회복하기 위하여 육신을 거의 죽여 가며 영적인 교통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사셀 양이 되어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순간, 영적인 교통이 끊어지는 순간 더욱 처절한 기갈을 느끼고 내가 목마르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때에 사람들의 해갈 법인 신 포도주로 예수님의 기갈을 해갈하여 드리려 하였지만 물을 먹어서 해갈이 되는 기갈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고 회개의 눈물이 예수님의 기갈을 해갈하는 길입니다.
6. 요한 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모든 일을 완결하신 책임 완수의 보고를 하나님께 올린 것입니다. 대속의 완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속죄 제물로 세우시고 이루시었습니다.
로마서 3장 25절 - 26절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친히 십자가에 달리시어 우리의 죄를 다 지시고 사하였습니다.
베드로 전서 2장 24절 - 25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순종의 완성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5절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원대로 모든 일을 순종하시었습니다.
누가 복음 22장 42절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랑의 완성입니다. 많은 죄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누가 복음 15장 1절 - 2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신 말씀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태 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의의 완성입니다. 의롭지 않음이 없다고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간증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책임 장교도 간증하였습니다.
누가 복음 23장 47절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는 승리의 개가를 우리에게 불러 주셨습니다. 이후부터는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7. 누가 복음 23장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인생들의 영혼의 귀착점은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보내심을 받아 세상에 와서 살다가 하나님의 정하신 수한이 끝이 나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인생의 영혼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는 영혼이 많이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는 영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으로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돌아가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영생 복락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생에 한번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함을 받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손에 내 영혼을 부탁하며 인생을 마쳐야 할 것입니다.
정리: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셔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우리는 이 일곱 마디의 말씀을 깊게 생각하며 나도 예수님과 같이 용서와 구원과 보모 공경과 희생과 참음으로 살다가 아버지 손에 내 영혼을 부탁하며 돌아가는 사명 완수 자가 되어야 갰습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메모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활한 자와 죽은 자의 차이 (0) | 2006.06.11 |
---|---|
[스크랩] 부활 주님을 만나자 (0) | 2006.06.11 |
[스크랩] 문제 해결법 (0) | 2006.06.11 |
[스크랩] 어려움을 당할 때에 꼭 필요 한 것 (0) | 2006.06.11 |
[스크랩] 스스로 속지 말라 (0) | 2006.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