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주님의 십자가상의 마지막 공식 선언은 “다 이루었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뜻 깊게 생각하고 풀이를 한다면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과 사랑과 축복과 구원 속에서 살게 됩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주님이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믿지 않고 내가 이루려고 노력하니까 문제가 생기고 더 힘이 들고 고달픈 삶을 살게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살기에 아주 좋은 5 BED ROOM 집을 이미 다 지어 주었는데 내가 이 집에 들어가지 않고 내 스스로 어설픈 손으로 내가 안식할 집을 지으려고 땀을 흘리고 노력하면서 없는 돈에서 재료를 사서 메어 나르고 힘쓰고 애쓰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미 주님이 다 장만하여 놓은 집에 아멘하고 열쇠를 받아 가지고 들어가서 살고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은혜이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이루어 놓은 것은
1. 구원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피를 흘려 내 죄 대신 속죄의 제물이 되어서 이미 2,000년 전에 구원을 다 이루어 놓으시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들어가서 구원의 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내가 아무개네 신발 가게에다가 신발값을 다 치러 놓았으니 너는 가서 네 맘에 들고 네 발에 맞는 신을 하나 신어보고 골라 오너라고 말하시면서 만일 돈을 달라 하면 어저께 아버지가 돈을 이미 치렀다고 말하라고 말 할 때에 아버지의 말을 믿고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면서 기뻐 뛰어 가는 아들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를 믿지 못하여 아버지하고 같이 가지고 떼를 쓰는 아이도 있습니다.
믿음이란 것은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아버지의 말씀을 믿고 기쁨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미 내 죄 값을 치러 주셨다니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기뻐하면서 감사하며 의인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믿지 못하고 아버지가 창피를 당하게 하려고 그런다. 현금을 주시오 하고 있으니, 고달프고 힘이 들고, 내 스스로 돈을 벌어서 신을 사려고 하니 더욱 힘이 드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구원을 이루어 주셨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주님의 십자가의 선포를 듣고 믿으며 감사하고 의롭게 살아가면 됩니다.
2. 건강을 다 이루어 주시었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도다”
주님인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 때에는 이미 채찍에 맞은지 한참 지난 후입니다. 우리들의 질병도 주님이 다 이루었다는 선포 속에는 나음을 입었도다 하는 말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이루었다는 선포 속에 들어가면 우리는 구원도 이루고 건강도 이루면서 기쁨과 감사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받아들이면 주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복과 은혜를 누리기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3. 평강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님이 십자가에 달린 후 6 시간 십자가에 달린 고통을 당하신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신 주님을 징계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징계를 대신 담당하시고 아 이루어 주신 주님은 징계는 한번만 당하면 되는데 징계를 내가 자꾸 만들어 더 징계를 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장난을 치다가 전구를 깼습니다. 어머니가 새 전구를 사다가 갈아 끼웠습니다. 그리고 유리를 말끔히 다 닦아 내었습니다. 아버지께 아버지 내가 전구를 깼습니다. 라고 말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만일 말을 하면 아버지는 “그래 ? 다음부터는 조심해라” 는 말 한마디로 끝납니다.
그 다음 날에도 아버지 내가 전구를 깼어요. 용서해 주세요 하고, 다음날에도 아버지 내가 전구를 깼어요 하면 이미 용서한 아버지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 어린이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 속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우리 주님이 전구를 깬 일은 이미 다 해결하여 놓았습니다. 아버지를 피할 필요가 없고 더 감사하고 다정하게 지내어야 합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고 평강을 누리면서 살아가야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4. 자녀 되는 권세를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이미 다 이루어 주시었습니다.
마가 복음 16장 17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누가 복음 9장 1절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주님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권세, 믿는 자에게 주신 권세가 이미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주님이 이미 우리에게 이 권세를 다 이루어 놓으시고 주신 것을 믿고 이 권세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미 이루어 주신 권세를 믿고 믿음으로 말을 할 때에 마귀 귀신 질병이 떠나갑니다.
이 권세를 사용 안하면 그만큼 자기가 더 고통스럽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빽을 믿고 우리가 살고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자녀가 어디를 가면 시장이 절절 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 빽이 있기 때문이듯 우리도 이미 이루어 주신 빽을 믿고 권세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5. 부요 함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고린도 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 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유케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 주님은 가난을 이미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부요를 주시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억지로 가난하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목회자나 성직자는 가난한 것이 유익하지만 일반 성도는 절대로 가난하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이미 지불하여 놓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따라 만족하고 넉넉하게 부요 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가 기름과 가루를 엘리야에게 지불하였더니 가뭄이 다 할 때까지 가루와 기름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미 주님이 내대신 다 이루어 주시었음을 믿고 우리는 부요 하게 주님이 다함없는 복을 내려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누리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6. 우리의 영원한 거처도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요한 복음 14장 1 절 - 3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의 영원한 처소도 다 이루어 놓으시고 이제 우리를 영접하려고 오십니다. 나의 영원한 처소 천국 집도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시고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정리:
우리의 할 일은 주님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그대로 믿고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다 이루어 놓으신 구속과 건강과 평안과 부요와 영원한 삶을 누리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예수님이 이미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십자가에 달리시어 피를 흘리시면서 다 지불하신 사실을 이제 우리는 믿고 믿음으로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1. 나의 영생 문제는 이미 십자가의 피로 이루어 놓으셨고
2. 나의 건강 문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채찍에 맞음으로 이루어 놓았고
3. 나의 평강 문제는 주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다 이루어 놓았고
4. 나의 권세는 십자가의 승리, 부활하심으로 이미 이루어 놓으셨고
5. 나의 물질 문제는 주님이 가난함을 통하여 이미 해결하시었고
6. 나의 영원한 거처는 부활 승천하시어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선포인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고 그 안에 들어가서 편히 쉬며 평안과 건강과 부요와 영생과 구원의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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