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웃을 내 몸과 같이

鶴山 徐 仁 2006. 5. 4. 21:58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예수님은 병자들이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면서
나아올 때에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불쌍히 여겨야 할 자들을
불쌍히 여겨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의 무릎을 꿇고 있습니까?
이웃의 고통을 부여안고 중보 기도하는 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한 자입니다.
입술만의 형제 사랑, 자매 사랑을 버리고
그 영혼을 사랑해 더욱 눈물을 뿌릴 줄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우성 박사의 ‘안수로 병 고치는 내과의사’ 중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
그것은 ‘사랑’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철저히 외면한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만 시인하는 이웃사랑이 아닌
이웃의 고통과 눈물을 나의 아픔처럼 느껴
주님께 무릎 꿇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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