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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아브라함의 복

鶴山 徐 仁 2006. 2. 28. 04:25
아브라함의 복

 

   창세기 22장 15절 - 18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창세기 12장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복의 근원이란 무엇입니까?

복이란 것은 없는 것이 있는 것으로 되어지는 것을 복이라고 합니다.  돈이 없다가 돈이 많아지고 자식이 없다가 자식이 많아지고 죽었던 자가 살아나고 실패하였던 사람이 성공하고 병자가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을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의 근원이란 성경 원어로는 “헤예베라카”라는 단어로 “너는 복이 될지니라”는 뜻입니다. 

  기독교와 미신 종교와의 차이점은 기독교는 행함으로 복을 얻는 것이요 미신 종교는 僥倖으로, 운이 좋아서, 한 일이 없이 얻는 것을 복이라고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의 행함이 없다면 하나님이 아무리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게 하시고 구원을 준비하여 두었어도 믿는 행함이 없는 사람은 구원의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22장 16절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아브라함도 독자 이삭을 드리는 믿음의 행함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주어 번성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있어야만 복을 받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법입니다.   예수를 믿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의 복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중국에 사는 漢族들은 正初에 대문이나 아파트 현관문에 福자를 빨간 종이에 검은 글씨로 네모진 종이에 마름모로 써서 붙여 놓습니다.  열이면 아홉은 福자를 올바르게 붙여 놓았지만 그 중에 하나는 福자를 거꾸로 붙여 놓아서 이 사람들이 글자를 올바르게 세우는 것과 거꾸로 된 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인가 하였더니 함께 동행한 안내자가 설명하기를 작년에 이 집에서는 복을 별로 받지 못하여 금년에는 복이 이 집에 와서 확 쏟아지라고 福자를 거꾸로 붙여 놓았다고 설명하여 失笑를 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福자를 거꾸로 붙여 놓았다 하여 복을 받는다면 나도 福자를 한 백개 정도 써서 대문과 방안과 변소와 부엌 등 온 벽을 복 자를 거꾸로 써서 붙여 놓겠습니다.

  복이란 이러한 미신적인 일을 한다 하여 절대로 복이 쏟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복이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 앞에 행하는 일이 있어야 복이 그 사람과 그 집에 임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어서 수입의 1/10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고 창고에 복으로 가득 채워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 - 12절 “만 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 설교의 방향은 복을 받는 법을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가를 알아보는 설교를 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바로 그대로 나에도 같은 복으로 되어지는 복을 받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자가 되어야만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 열국의 아버지가 되는 복입니다.

  창세기 17장 5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여기서 열국의 아비가 된다는 말은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4장 11절 - 12절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 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아브라함은 믿는 자의 조상이 되는 열국의 아버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받는 복중에 가장 큰 복은 믿음을 갖는 복입니다.  믿음을 갖는 복을 받았다는 것은 구원을 얻었다는 말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받는 복은 구원을 얻는 복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복은 평강을 누리고 돈이 많고 잘 살고 자식이 잘되고 건강한 것이 복이 라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인 五福을 말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아 누리는 영생의 복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이 복을 받는 것 이상 더 좋은 복이 없음을 고백하며 믿음의 행함으로 받는 복을 누리며 믿음으로 오는 평강의 복인 없어도, 가난하고 병들고 힘들어도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소망으로 살아가는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인 영생의 복을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방백이 되는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 23장 6절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方伯이라 함은 지방 관청의 수령, 우두머리를 방백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 때에는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방백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6절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아브라함과 같이 받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3절 - 5장 2절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아 의롭다 함을 받고 구원에 이른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방백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방백은 그 지방에서 절대 적인 권세를 가지고 다스리며 법을 집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방백으로 영적인 권세가 있음으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있습니다.

  새 방언을 말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새 방언은 말의 능력을 말합니다.

  옛날에 사도의 말한 마디가 지방에서는 법이 되듯 우리 믿는 사람의 말 한마디가 방백의 말과 같아서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믿는 자가 저주를 하면 저주가 반드시 임하고 축복하면 그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중국 연길에서 어느 여 성도가 반가이 저를 만나고 인사를 하기에 나는 잘 기억이 안 남으로 건성으로 인사를 받았더니 목사님은 나를 잘 기억 못하실 것이지만 나는 목사님을 잊지 못한다고 하여 어째서 그런가 하고 물으니 언젠가 십여 명이 목사님을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고 안수를 받았는데 목사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안수하기 전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여 주시기를 원하냐고 묻고 그 사람이 말한 것을 기도하여 주시는데 내 차례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여 주시기 원하냐고 물어서 엉겁결에 믿음이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대답하였더니 목사님이 믿음이 좋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하여 준 후에 내 믿음이 자라서 이제는 교회를 열심히 봉사하며 교회를 섬기며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도 많이 읽으며 믿음으로 살고 있다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하나님의 방백으로 말의 권세가 있음으로 말한 대로 되어지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뱀을 집는 권세도 있습니다.  땅꾼같이 뱀을 잘 잡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뱀은 사단, 악, 죄악을 상징하는데 죄를 다스리는 권세, 악한 사람을 잡아 다스리는 권세가, 마귀를 이기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 권세가 있습니다.

방백은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방백은 임금 이외에는 어떤 사람도 그 사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방백이 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주관하시지 다른 세상의 어떤 것이 나를 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서만 사는 하나님의 방백입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습니다.

  병든 사람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방백은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백성들을 잘 살게 하는 선정을 베풀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백이 된 우리도 역시 병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구제하며 사랑을 베풀며 다른 사람이 잘 되고 잘 살게끔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방백이 된 사람들이 하여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백으로 세상에 사는 동안 권세 있게 능력 있게 살아가며 다른 사람을 도우며 베풀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방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선지자가 됩니다.

창세기 20장 7절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 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정녕 죽을 줄 알지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하며 왕보다 나은 자로 삼으시고 아비멜렉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아비멜렉을 살려 주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과 직접 교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고 그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기도하는 사람을 선지자라고 합니다.

  이같이 우리도 예수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하나님의 방백이 되고 선지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며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복음 전도를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나는 비록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다른 사람이 잘되게 기도하고 전도하는 자가 되는 아브라함과 같은 선지자가 예수 믿음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시편 105편 5절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종이라 하였고 그 후손, 믿음으로 사는 자도 하나님의 종이라 하였습니다.

  종이란 뜻은 신임한다는 뜻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의 종이었지만 신임하여 그 집안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게 하는 주인의 신임을 받았고 아브라함도 자기 집의 늙은 종을 신임하여 자부를 선택하는 모든 권한을 주어 이삭의 아내를 얻어 오게 길을 떠나보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란 뜻도 역시 하나님의 신임을 받는 사람이라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뜻도 있는 것입니다. 

  목사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님의 신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어 교회를 맡아서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란 말을 할 때에는 하나님의 신임을 받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말을 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신임을 받고 복을 받았듯 우리도 역시 하나님의 신임을 받는 종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벗이 됩니다.

야고보서 2장 23절 “이에 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함을 받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벗,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벗이란 의미는 비밀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에게는 숨기는 일이 있어도 벗에게는 숨김없이 다 털어놓는 것입니다.

  창세기 18장 17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소돔, 고모라성을 멸망시킬 때에 먼저 아브라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소식을 듣고 의인 50인이 있으면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간구 하다가 결국 의인 10 사람까지 내려갔지만 의인 10 사람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성은 불로 멸망당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 갈 때에는 예수님과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나와 비밀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요한 복음 15장 14절 - 15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숨기는 일이 없는 사람, 비밀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부끄러운 사실을 하나님께 알리고 그 해결법을 받고 나도 하나님의 비밀을 기도함으로 교제하는 가운데서 받고 아는 그러한 숨기는 일이 없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숨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으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숨김없이 죄를 고백하고 터놓을 때에 하나님과 친구로서 교제가 이루어지고 이어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과 같이 숨김이 없는 교제를 이루는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는 그리스도 예수의 벗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나의 비밀을 하나님께 고하고 숨김없는 터놓고 사는 친구로 가까이 지내는 복을 우리는 믿음과 순종으로 참 친구로 교제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6. 범사에 받는 축복입니다.

창세기 24장 1절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이제까지의 축복은 영적인 축복이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 하나님의 방백이 되는 복,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는 복, 하나님의 종이 되는 복, 하나님의 벗이 되는 복은 영적인 축복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것 중에 실제적인 생활의 복이 있습니다.  범사에 매사에 받는 복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늙도록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 늙었을 때에는 이삭을 하나님께 드린 이후로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노후에 평안히 부요하게 잘 사는 복으로 채우셨습니다.  우리가 젊어서부터 복을 받고 평안히 잘 사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젊어서의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듯 우리는 젊은 시절에 고생을 하더라도 나이 든 후에, 말년에 형통의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간다 하여도 노후에는 아브라함과 같이 범사에 형통의 복을 누리며 말년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평안한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7. 자손이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 26장 12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았더라”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 아들인 이삭이 다른 사람들은 흉년이 들고 가난하게 되고 힘이 들 때에도 이삭은 농사를 지으면 100배나 얻고 창대하고 巨富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면 당대에도 잘되지만 특히 자손 대에서는 하나님의 복이 넘치게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고 순종함으로 살면 반드시 내 자손은 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식이 잘되고 자식이 성공하게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합니다.  공부도 많이 시키기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식을 수발들고 사랑을 극진히 쏟아 붙고 있지만 이보다 더 내 자식이 잘되게 하는 지름길은 내가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을 잘 공경하며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것 이상 내 자 손이 잘되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인이 세계의 경제권을 쥐고 있고 세계의 돈 2/3을 갖고 있는 것은 우연한 일은 아닙니다.  이들이 잘 살고 있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내 자식이 잘되게 하는 전적인 책임은 내게 있는 것이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 자손의 축복을 가져오는 길인 것입니다.


8. 이름이 창대케 되는 복을 받습니다.

  창세기 12장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름이 창대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이름이 창대케 된다는 것은 名譽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아브라함의 자손의 이름이 얼마나 창대 합니까?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2/3가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아직 단군

자손은 한 사람도 노벨상을 받지 못하였는데 아브라함의 자손은 수십 명이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믿음과 순종을 가진 자에게 이름을 창대케 하는 복을, 세상에서도 명예를 갖고 살게 하는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9. 물질의 복을 주십니다.

창세기 14장 14절 - 16절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아브라함은 처음에는 가난하였지만 후에는 부요한 자가 되어 자기의 개인 군대가 318명인 대대 병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요의 축복을 주심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살게 하십니다.

  물론 사명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고 살게 하시어 하나님만을 더 의지하고 살게 하지만 일반 성도는 사명자가 아님으로 하나님이 물질의 복으로 잘 살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물질의 종이 되지 않고 물질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만 되면 하나님은 아낌없이 물질의 복을 더하여 주심으로 나누어주고 사랑하게 하고 교회를 짖게 하고 선교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돈은 많은데 돈을 더 벌려고 가난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守錢奴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다스리며 나누어주며 사는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 야곱, 요셉 같이 축복을 받고 사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무조건 축복을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부를 때에 믿고 순종함으로 그 행한 행동으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믿고 순종하는 일이 행동으로 보일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복을 그러한 믿음의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증거로 순종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으니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동일하게 나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 때에 나의 가족과 자손이 잘됨을 알고 내가 믿음의 조상이 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방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권세를 갖고 세상을 다스리고 귀신이나 악의 영이나 질병을 이기며 권세 능력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남을 위하여 기도하며 전도하며 가르치며 사는 우리가 된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임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벗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비밀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비밀을 내게 알려주고 나의 비밀을 하나님께 고하는 비밀이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며 살게 됩니다.

6. 범사에 형통하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믿고 순종 할 때에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7. 자손이 잘되는 복을 받습니다.

  자손이 잘되는 복은 내가 믿음으로 살아 갈 때에 이루어집니다.

8. 이름이 창대케 되는 복을 받습니다.

9. 물질의 복을 받습니다.

  물질의 지배를 받지 않고 물질을 지배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복이 나의 복이 되어 영적으로 육적으로 복이 넘치는 하나님의 귀한 복이 항상 나를 딸아 다니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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