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39 ♥ 본문 / 시편 71:1~6 빅3로 잘 알려진 세계 3대 성악가 중 하나인 호세 카레라스도 한때 불치의 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가 성악가로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던 해인 1987년 7월, 그가 41세로 오페라 ‘라보엠‘을 연습하던 때였습니다. 그때 그는 연습 도중 쓰러지게 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백혈병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던 그는 히스기야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의 생명을 조금 더 연장하여 주신다면 나머지 생을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호세 카레라스는 강인한 정신력과 신앙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톱과 발톱이 떨어져 나가는데도 찬송과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골수 이식 수술과 힘든 화학치료도 믿음으로 잘 받아냈고, 결국 건강을 되찾아 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그의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다시 얻게된 새로운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믿고, 전 재산을 팔아 바르셀로나에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을 세우고 백혈병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의 절반을 쓴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질병도 은혜가 될 때가 있습니다. 백혈병과 싸움을 통해 나보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있다는 것을 기뻐하고 축하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다른 어려움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혹시 가족 중에 이런 질병이나 어려움으로 가족에게 근심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주님은 우리가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이며, 우리의 반석이시요, 산성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시편 기자의 말대로 어릴 때부터 우리의 의지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주님을 항상 찬송하시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환난 중에 거할 산성이시요, 우리의 의지가 되시는 주님! 우리 평생을 통해 소망이 되시어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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