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서 5장 19 -21 절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필자가 피닉스 영락 교회를 창립할 때에 창립 인사로 우리 교회는 지정의(知情意)가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성부, 성자, 성신으로 조직되어 있듯이 사람의 몸도 영, 혼, 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회나 성도도 지, 정, 의(知情意)가 있어야 합니다.
세 개의 다리는 모든 것을 흔들리지 않게 바쳐 주는데 가장 완전한 것입니다. 달 착륙을 한 아폴로 우주선의 달착륙선도 다리가 세 개 이었고 사진기의 다리도 세 개이고 예로부터 내려오는 가마솥의 다리도 세 개입니다.
지(知) - 아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같이 알아야 무엇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에 대하여, 예수에 대하여, 성령에 대하여 알아야만 예수를 믿던지 말던지 하는 것으로 모든 학문의 기초가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알지 못하면 예수를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서 믿거나 상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책에 분명히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인간에 대한 창조와 삶의 목적과 죄악을 알아야 하므로 말씀을 잘 깨닫고 아는 사람이 되어야 무슨 일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정(情) - 느끼는 것입니다.
정이란 것은 느끼는 감정을 말합니다.
알았으면 한번 느껴 보고 경험하는 것을 정이라고 말합니다. 머리로 알았으면 마음으로도 뜨겁게 느껴지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알았으면 하나님을 만나보고 경험하고 어떠한 분인가를 느껴 보는 일이 있어야 확실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말씀만 듣고 예배에 참석하고서만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 왔으니 눈물도 흘려 보고 기쁨과 감격도 느껴 보고 예수를 경험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무엇이 느껴지는 예배가 성공한 예배자인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도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각오가 나타나야 하고 설교를 들을 때에도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는 공감이, 다짐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의(意志)- 실천하는 것입니다.
요1서 3장 10절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알고 느꼈으면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이론으로나 알고 마음속으로만 느끼고 행함이 없으면 이는 넘어진 자이고 서지 못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이런 믿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야고보서에 분명히 기록하였습니다.
야고보서 2장 14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이 상의 세 가지 지정의는 똑 같이 균형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하나가 모자라도 기울어져 쏟아지고 하나가 너무 높아도 그릇에 담간 물이 쏟아집니다.
교회도 지적인 말씀과 정적인 기도와 성령 충만이 있어야 하고 행함이 있어서 실천이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 전달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개인도 知情意의 균형을 이루고 교회도 지정의의 균형을 이루어 하나님 보실 때 온전한 사람과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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