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사랑했으므로 그리움이

鶴山 徐 仁 2006. 1. 28. 21:35

그리움 처음부터 그리워 하자고 마음 먹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을 잊는다는 게 훨씬 더 힘든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지만 아직도 그대가 멀리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리워했던 만큼 서글픔이 눈물되어 흐릅니다. 날마다 조금씩 그리움이 눈물되어 슬픔의 무게가 점점 깊어갑니다. 천천히 밀려드는 호수같은 그리움 보고픔에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나만의 소중한 의미가 되어 버린 그대여 이제는 그대를 가슴 아픈 그리움으로 간직하렵니다. 내 앞에 남겨진 시간속에 당신에게 만큼은 진실했습니다. 혹여, 다른 사랑을 다시 만난다해도 지금처럼 그리워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일생에서 단 한번 뿐이므로...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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