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가끔은 아주 가끔은

鶴山 徐 仁 2006. 1. 24. 12:43

가끔은 아주 가끔은 / 정은아 내가 하고 싶은것 만 하고.. 내가 보고 싶은것 만 보고.. 내가 듣고 싶은 얘기만 들으면서 살아 갈 수 는 없겠지..! 조금은 억제하고 인내하며 두리뭉실 모나지 않게 사는 것 만이 잘 살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거겠지..! 그러나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자신의 마음속에 담겨있는 말들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달려나가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생활속에 파묻혀 반짝이던 눈빛을 잃어버리고 사는것 같아 겁이 날 때가 있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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