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 도리 뿐 아니라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목감기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호박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동지에 호박을 먹는 것도 이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호박은 소화되는 시간이 더딘 편이므로 뱃속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과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으며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는 물론이고
술독도 풀어준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피곤해도 천식발작을 일으키는 어린이라면 예방을 위해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
무 _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일컫을 정도로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식품 중의 하나이다. 보혈 작용이 있어 세포를 활기있게 해주므로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다. 또한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므로 목감기 초기에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를 돕는 음식]
코감기, 목감기의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배추닭고기수프
닭고기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재료이다. 가래 제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초기의 목감기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재료/ 닭 1/2마리, 대파뿌리 4개, 생강
2톨, 통후추 5알, 찬물 5컵, 배춧잎 5장, 양파 1/4개, 붉은 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냄비에 찬물과 닭, 대파뿌리, 생강, 통후추를 넣고 1시간 정도 중간 불에서
푹 끓인다. 익으면 닭살을 따로 발라두고 국물만 맑게 받아낸다.
2
육수를 끓이면서 소금과 간장으로 간하고 적당한 크기로 썬 배추, 양파,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인다.
3 배추가 숨이 죽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은 뒤 발라놓은 닭살을 얹어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
목감기 초기에 좋아요~
생무채유자무침
목의
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재료가 만나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유자차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쉽게 먹을 수 있다.
재료/ 무 100g, 유자차 1/2컵
만들기
1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고운 채로 썬다.
2 채 썬 무를 그릇에 담고 유자차
건지를 넣은 후 뒤섞어서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