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눈덮힌 개골산<금강산>

鶴山 徐 仁 2006. 1. 17. 14:18
  
 

 



<외금강 전경>



<목란관 설경>



<외금강 전경>



<외금강>



<비로봉>



<장전항>



<천화대>



<구룡연>



<비봉폭포>



<옥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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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은 계절따라 이름도 많은데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말까지는 주로

개골과 풍악이란 이름이 많이 쓰였고, 금강은 고려 중엽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봄(금강산)

봄 산을 금강산이라고 한다. 특히 봄에 아침이슬이 태양이 떠오르면서 빛나는

모습이 마치 7대보석중에 하나인 금강석과 같다하여 금강산이라 불리고, 금강

이라 함은 금속처럼 빛나고 단단한 것을 뜻하는데, 고대인도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불교 경전인『화엄경』에는'이 세상의 팔금강중 하나가 해동조선에

출현했고, 그곳에는 담무갈보살이 머문다'고 하는 기록이 나오는데, 오늘날의

금강산이란 이름은 여기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여름(봉래산)

계곡과 봉우리에 짙은 녹음이 깔려 신록의 경치를 볼 수 있다해서 여름철에

봉래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진다. 또 봉래라는 이름에는 신선사상이 결부 되어

있는데 도교에서전해오는 중국의전설에 나오는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지목

되게 됐다. 조선중기에는 금강산을 봉래산으로, 방장산(方丈山)은 지리산으로,

영주산(瀛州山)은 한라산이라 하여 삼신산에 비유하여 불렀다.

 

가을(풍악산)

가을에 금강산에 가게 되면 정말 말이 필요 없다. 사방팔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산이 붉게 불타느라 정신이 없고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단풍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금강산의 색채미를 대변한다. 풍악산은 산이 붉게 불탄다 하여 풍악산

이라 불린다.

 

겨울(개골산)

개골산은 봄, 여름, 가을에 달려있던 나뭇잎들이 다 떨어지고 금강산의 바위를

구석구석 다 보여준다고 해서 개골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금강산의 여러 이름중

가장 오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개골산은 다른 말로 눈 덮인 산이라는 뜻으로

설봉산(雪峰山)이라 불린다. 금강산의 제대로 된 산세를 볼려면 겨울이 최고.

 

 



<신계천 설경>



<신계천>



<만물상>



<하늘문>



<만물상>



<절부암>



<귀면암>



<망양대>



<해금강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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