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믿음이란 ?

믿음이란 ?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란 말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이지만 똑바로 지게 믿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 소원, 소망, 희망하는 것들이 실제로 현실화되는 것이 믿음이라 하였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손으로 만져지지 않고 귀에 들려지지 않더라도 실제로 나타나는 증거가 있는 것이 믿음이라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설명하여도 애매한 것이 믿음이란 것입니다.

  믿음은 어떤 것인가를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첫째로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반드시 믿기 때문에 따라오는 것.

돈 천만 원을 잊어버린 사람이 거기에 가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믿으면 돈을 찾으러 반드시 가는 것 같이 있는 것을 믿으면 행함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은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이 다시 살려 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독자 이삭을 제물로 기꺼이 바칠 수가 있었고 히브리서 11장의 기라성 같은 믿음의 선조들도 다 믿음이 있었기에 어렵고 힘들어도 행함을 나타낸 것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행함이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믿음입니다.

둘째로는 믿음이 있으면 오래 참는 것.

  오래 참는 다는 것은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를 믿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전에도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고 현실을 따르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노아 같이 120년을 참을 수 있고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도 참는 것이 믿음이 있는 자의 증거인 것입니다.

 

셋째로는 믿음은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같이 여기고 사는 것.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신 것으로 여기고 조심하면서 사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이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공기가 안 보인다고 하여 공기가 없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하여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은 아닌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외식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외식과 형식을 쫓는 사람들은 모두 믿음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함이 있고 오래 참고 눈에 안보여도 보이는 것 같이 여기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도 행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믿음이 없어도 선행을 하면서 믿음 있는 사람같이 살고 있습니다. 공자나 맹자도 믿음이 없었어도 성인군자가 된 것 같이 오늘날 교회에나 사회에도 믿음 없이도 행함이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 없이도 십일조를 하는 사람이 있고 믿음 없이도 이웃을 사랑하여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는 세 가지를 다 구비하였는가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도 계신 것으로 여기고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으로 믿고 이런 믿음을 가지고 오래 참으면서 행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관심 하시어 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를 보내어 내 죄 대신 죽게 하셨다는 사실을 내가 보지 못하고 내가 알지 못하는 때에 이루어진 사실이지만 하나님이 하신 말이니 믿고 참고 행하면 바로 믿음이 있는 것이고 구원받을 믿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상식으로는 안 믿어지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하셨으니 하셨다고 믿고 그대로 따르면 믿음의 사람이 되고 이 믿음 때문에 기적이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정의는 마치 소고기를 내가 수십 년 동안 수천, 수만 점을 먹었어도 그 맛을 똑떨어지게 설명 할 수 없는 것 같이 믿음은 자기가 경험하는 것 이상 좋은 설명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것은 이론만 알고 행함이 없는 믿음의 소유자는 죽은 자라고, 구원을 얻지 못하는 자라고 야고보서에 분명히 기록하였으니 우리는 행함 있는 산 믿음의 소유자만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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