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처녀 비유 명 성화
마태복음 25장 3절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오늘은 열 처녀의 비유를 생각하면서 기름 그릇에 기름을 가득히 담아 두자라는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주님은 이제 곧 오십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 오면 잠을 자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기름을 준비한 사람이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이나 다 졸며 잘새 하면서 다 잠을 자고 있음을 비유하였습니다.
슬기 있는 사람도 잠을 자고 미련한 사람도 잠을 잡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인자가 세상에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내 믿음이 좋고 불이 활활 탈 때 주님이 오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당신의 믿음이 불이 활활 탈 때에는 주님은 안 오십니다.
성경 원어로는 등불을 횃불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경 번역 과정에서 오역으로 등불로 되어 있습니다. 횃불은 기름을 찍고 불을 붙이면 어느 정도 기름이 없어 질 때까지 활활 불이 타오릅니다. 그러나 잠시 얼마 가지 않아서 기름이 다 타 버리고 나면 불이 약해지다가 꺼집니다.
횃불을 가지고 다닐 때는 기름 그릇을 따로 들고 다니면서 불이 꺼져 가려면 기름을 다시 찍어서 불을 밝게 태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충만, 말씀 충만하여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기름 그릇을 항상 따로 들고 다니면서 항상 기름을 보충하여 주어야 계속하여 불이 밝게 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 한 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은 소멸되고 믿음은 약해지게 되고 말씀을 매일 읽지 않으면 말씀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입니다.
하루 한 시간 이상 기도 안하고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슬기 있는 신부나 미련한 신부나 한때는 불이 활활 타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세월이 지나는 동안 불은 꺼지고 다 졸면서 자게 되었습니다. 화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름을 다른 그릇에 준비하고 기름을 부어 화력을 다시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다른 그릇에 기름을 준비하여 두는 것은 우리가 성결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매일 한 시간 이상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하여 할 수 없고 여러 가지 바쁜 사정과 나이와 시력 장애로 성경을 매일 많이 읽을 수 없어도 날마다 회개를 하면서 성결한 삶을 살고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주님이 오신다. 신랑이란 소식을 듣고 다시 성령의 불을 활활 붙일 수 있는 기름을 횃대에 찍을 수 있음으로 주님을 맞으러 나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결한 삶을 살지 않고 더렵혀진 몸으로 살면 주님 오신다는 소식 듣고 신랑이라는 소식을 듣고 언제 회개하고 언제 주님의 용서를 받고 하겠습니까? 시간이 없어서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가지 사정에 의하여 기도를 충분히 못하고 말씀을 충분히 읽지 못하고 믿음의 불이나 성령의 불이 꺼져 가드라도 성결한 삶만큼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죄를 멀리하면서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말씀과 과거에 경험한 성령의 요구를 따라서 의롭고 성결하게 날마다 회개를 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보라 신랑이다 하는 말씀을 듣는 주님 오실 때, 내가 주님을 만나러 갈 때 다시 횃대에 기름을 찍어 불을 밝히고 주님께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Calling for you and for me;
See,on the portals He's waiting and watching,
Watching for you and for me.
(Refrain)
Come home,come home,
Ye who are weary come home;
Earnestly,tenderly Jesus is calling,
Calling, O sinner,come home!
Why should we tarry When Jesus is pleading.
Pleading for you and for me?
Why should we linger and heed not His mercies,
Mercies for you and for me.
O for the wonderful love He has promised,
Promised for you and for me;
Thou we have sinned,He has mercy and pardon,
Pardon for you and for me.
죄인을 부르는 찬송 중에서 가장 훌륭한 이 찬송은
오하이오의 시인이라 일컬어지는 "윌 톰프슨"이 지었다
무디가 병실에서 임종을 맞고 있을 때 마침 방문한 톰프슨은
그에게 손을 잡힌 채
"윌~ 당신이 쓴 그 찬송(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은
내가 일생을 바쳐 했던 일보다 더 큰 일이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찬송은 시와 곡을 쓴 톰프슨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승리의 찬송집"에 처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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