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유시민 입각은 태자책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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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李季振)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 발표를 그대로 믿는다면 유시민은 노무현(盧武鉉) 정권의 황태자이고 입각발표는 태자책봉이었다는 얘기”라면서 “한마디로 ‘개그콘서트’로, 국민이 뽑게될 대통령을 자기가 기르겠다는 야심을 가졌다니 참으로 지나친 야욕”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는 노무현 정권의 정권연장 계략 내지 퇴임후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사심없는 통치라면 왜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느끼는가”라며 “이것도 개혁인지 묻고 싶다. 아직도 이 나라가 이렇게 후진국이라니 나라망신”이라고 지적했다.
이강두(李康斗) 최고위원도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자리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자리라니 그럼 정책은 지도자 양성교재란 말이냐”면서 “현 정권의 작태에 실소를 금치 않을 수 없으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1.09 11:2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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