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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소망으로 구원을

鶴山 徐 仁 2006. 1. 8. 02:33
소망으로 구원을

 

       로마서   8장 24절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아니니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아멘


  성경에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이 많이 있고 우리도 구원은 믿음으로 받고 복은 행함으로 받는다고 늘 말하고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본문 말씀에는 소망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였나 하는 의문도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린도전서 13장의 결론으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항상 같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이 있음으로 소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지만 장차 이루어지리라고 믿기 때문에 소망을 갖는 것이고 이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망이 없이 믿음의 대상이 있을 수 없고 사랑 없이 믿음의 실천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망이 있는 자가 믿음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영생을 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사람만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믿은 바를 사랑으로 실천하여 믿음의 증거를 보이면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역사, 능력이 따르고 사랑에는 수고가 반드시 따르고 소망에는 인내가 따르는 것입니다.

 

  소망에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믿음과 희망이 합쳐진 것이 소망입니다.

믿음이 없는 희망은 소망이 아닌 것입니다. 희망과 소망을 나눈다면 희망은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소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 할 수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희망만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인 부자가 눈에 보이니 나도 부자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뛰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눈에 절대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소망하고 살지만 내가 하늘나라를 보지 못하였고 하늘나라를 갖다 온 사람의 말을 직접 듣지 못하였지만 믿음과 함께 하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소망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진 사람은 오래 참아서 그 소망을 이룸을 얻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도중에 포기하는 자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요 소망도 없고 사랑도 없는 사람이기에 중도에 포기를 하는 것입니다.

  소망의 특징은 날마다 소망이 이루는 날이 가까워짐을 기뻐하면서 날마다 소망이 커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날이 갈수록 점점 작아지다가 늙어지면 아무런 희망이 없이 살다가 죽어 썩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에게 희망을 물으면 모두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지만 세상 20년을 살은 사람의 희망을 물으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극히 적어지고 40대의 사람에게 희망을 물으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고 60이 넘은 사람에게 희망을 물으면 하나도 대통령을 하겠다는 큰 희망을 가진 사람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70대의 사람에게 희망을 물으면 편히 먹고 건강하게 살고 자손이 잘되기를 바라는 희망밖에 없는 것은 이제 자기의 희망은 끝이 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소망을 가진 자는 소망이 어린아이 때보다는 백배 이상 커져서 천국에서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 받고 영생하고 신천신지의 삶을 그리며 그날이 오기를 더욱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소망은 날마다 커져 갑니까 아니면 날마다 적어져 갑니까?

내 희망이 20년 전보다 지금 현재가 더 커졌습니까?  아니면 작아 졌습니까?

  희망이 작아져 가는 것은 당연한 인생의 일이지만 소망이 작아져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소망이 작아지는 것은 믿음이 작아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이 작아지면 사랑도 작아지고 결국 소망까지 잃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희망은 작아져도 절대로 소망만큼은 작아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7절에 이제 모든 수고를 마치고 노년이 되어 죽음을 눈앞에 두고 큰 소망을 고백하였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자기가 가진 소망을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소망을 키우며 살아갑시다. 소망을 키우면 믿음이 커져야 하고 사랑의 실천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한 것입니다.

  날마다 소망 가운데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북경에 있는 호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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