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에스더와 나

鶴山 徐 仁 2006. 1. 4. 21:21
에스더와 나

북한 영양 장애 어린이들


에스더 4장 12 - 17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대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의 명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스더 서에 얻는 교훈을 생각하겠습니다.


1. 하나님과 나

  에스더서는 하나님과 나,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인 아하수에로 왕은 하나님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1장 4절에 180일 동안, 여섯 달 동안 잔치를 벌이는 나라의 영화로움과 부함과 위엄이 혁혁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도 역시 항상 잔치를 벌이는 나라요 영화로움과 고귀함과 찬란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에스더서 1장 4-8절 “왕이 여러 날 곧 일백 팔십 일 동안에 그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이 날이 다하매 왕이 또 도성 수산 대소 인민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금과 은으로 만든 걸상을 화반석, 백석, 운모석, 흑석을 깐 땅에 진설하고 금잔으로 마시게 하니 잔의 식양이 각기 다르고 왕의 풍부한 대로 어주가 한이 없으며 마시는 것도 규모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모든 궁내 관리에게 명하여 각 사람으로 마음대로 하게 함이더라”

  하늘나라에서는 잔치 때에 포도주를 마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올 때까지 포도주를 안 마시겠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잔치에 참석하였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원래 아하수에로 왕에게는 어여쁘고 총명한 아내 와스디가 있었습니다. 용모가 아름답고 총명한 와스디가 왕명을 거절하는 불순종을 보였습니다.

  에스더서 1장 11절 - 12절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면류관을 정제하고 왕의 앞으로 나아 오게 하여 그 아리따움을 뭇 백성과 방백들에게 보이게 하라 하니 이는 왕후의 용모가 보기에 좋음이라  그러나 왕후 와스디가 내시의 전하는 왕명을 좇아오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중심이 불붙는 듯하더라”

  왕의 사랑 받는 왕후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폐위가 됩니다.

  에스겔서 28장 12 절 - 19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모시고 사랑 받는 아름다운 천사장 루시퍼가 와스디와 같이 아름답게 왕을 가장 가까이 모시고 사랑 받는 천사장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왕의 명령을 거역한 와스디같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하게 되었습니다. 와스디가 왕후의 자리에서 쫓겨났듯이 루시퍼 천사장도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자리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리하여 이 천사장이 마귀, 사단이 되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와스디 왕후 대신에 새로운 왕후를 얻기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모집하여 후궁에다가 모아 놓고 그 몸을 정결케 하게 하였습니다.

  에스더서 2장 3 -4 절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이제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새로운 왕후를 선택하는데 이제는 천사로부터 영광을 받지 않고 사람으로부터, 자녀로부터 영광을 얻기 위하여 신부를 택하십니다.

  아리따운 처녀를 전국에서 모아다가 수산 성에 모아 놓고 헤게의 손에 맡겨서 와스디같이 아름답게 몸을 깨끗하게, 아름답게, 향기롭게 단장하게 합니다.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지금 왕후가 될 수 있는 선택을 받아서 수산 성에서 지금 신부, 왕후 수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장의 열 처녀와 같이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게 된 것입니다.

  헤게는 성령으로 비유합니다.

2장 9절 “헤개가 이 처녀를 기뻐하여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케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의례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과 일용품을 주고 일곱 궁녀를 붙여서 일 년 동안 몸을 성결하게 단장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의 신부로 택함을 받아 신부 화장, 단장을 하고 있고 우리를 시중들고 지키는 일곱 천사가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 14절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는 지금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가지고 성결하게 그리스도의 신부로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아름다운 신부로 나타나기 위하여 수산 성에서 신부 단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장 12절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케 하는 기한을 마치며”


여섯 달은 몰약의 기름으로 단장합니다.  몰약은 쓴맛이 아주 강한 물질로 고난과 환난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고난과 환난을 믿음으로 연단 받은 자가 신부의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여섯 달은 향품과 다른 여인이 쓰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단장합니다. 이때는 시험이 지나면 행복의 때가 오듯 향기로운 물품과 각종 아름다운 것으로 신부 단장을 합니다.

  기쁨의 생활, 영광된 삶, 기도의 생활 등 각종 성도의 아름다운 것으로 단장합니다.

  이렇게 신부 수업을 마친 후에 차례로 왕 앞으로 나아가서 심사를 받습니다.

우리도 성도로서 어떻게 아름답게 살았는가를 열매를 가지고, 믿음의 작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심사를 받으러 나아갑니다.

  열심히 신부 단장을 잘 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신부로 간택이 되지만 개중에는 그렇지 못하여 떨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왕후로 간택이 됩니다.

2장 16 -18절 “아하수에로 왕의 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이끌려 왕궁에 들어가서 왕의 앞에 나아가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 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응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을 따라 크게 상주니라”

  우리도 그리스도의 신부로 간택이 되고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잔치를 베풀고 또 면류관을 씌워 주시고 풍성하게 상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날을 우리는 사모하고 그 날을 바라보고 지금 이 수산 성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신부 수업을 하며 환난과 고난을 이기고 아름다운 성도의 행실과 열매로 나 지신을 신부답게 성결케 하면서 그 자격을 에스더와 같이 연마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에스더와 사명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은 사명을 위하여서 입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미워하고 유대인을 미워하여 죽이려는 간계를 세웠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아무런 잘못 하는 일도 없는데 괴니 미워하면서 예수쟁이라고 비꼬고 있습니다.

자고이래로 로마 시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역시 예수 믿는 사람을 예수 믿는 다는 죄목을 달아서 죽이는 나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의 하는 일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니 미워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상 권세, 사망 권세를 동원하여 예수 믿는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는 일을 합니다. 

  나는 왕궁에 있으니 홀로 면하리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나는 미국에 살고 있으니 예수 믿는다는 일 때문에 죽임을 당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스더서 4장 13 -14절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우리는 이 때에 할 일이 있기에 주님께서 나를 성도로 택하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내 민족을 구하는 일, 금식하며 기도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원수 하만, 마귀를 무찌르고 수많은 내 민족, 동포를 구하는 일을 하여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 중에 이러한 위경을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북한의 내 동포들은 예수를 믿으면 그 사실이 알려지는 순간 “동무 봅시다. 갑시다” 하여 끌려가면 소식이 없이 죽기도 하고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평생을 매를 맞으며 외부와의 접촉을 못하면서 일 만하다가 죽는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내가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내 민족과 동포를 위하여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며 내 민족을 살려 달라고 하나님께 매어 달리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왕후로 간택된 당신의 나의 사명입니다.

  이 일을 내가 안 하면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거나 민족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사람이 되지만 내 북한 동포 민족은 다른 사람으로 말미암아 무슨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얻겠지만 내가 직무 유기를 한다면 나와 내 집은 멸망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할 사면을 깨닫고 죽게 된 자들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어 달리는 사명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네가 왕위를 얻음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당신이, 내가  성도가 되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고 교회 직분자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압니까?  하나님이 나를 불러 세운 것은 이때를 위하여 민족을 구원하고 불신자, 죽게 된 자, 지옥에 가는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하고 매어 달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사명을 갖고 일할 때가 아닌지 누가 압니까?

4장 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우리는 기도의 동지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갖고 민족을 구원하는 일에 나아가야 합니다.

  사명 완수를 하려면 금식 기도와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금식 기도와 매어 달린 결과로 역전승이 되어서 하만 일당이 유대인을 대신하여 죽고 대신 목이 매어 달리는 역전승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에스더서 10장 3절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존대하여 그 허다한 형제에게 굄을 받고 그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에스더서는 유대인의 승리로, 부림으로 끝이 납니다.

  우리는 지금 에스더와 같이 왕후 수업 중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미 왕후로 간택이 되어 사명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명을 완수 안하는 자는 멸망당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사 각오를 갖고 금식하며 기도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사명에 뛰어 들어 역전승을 거두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민족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구해 내야 하는 사명이 바로 나와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의 참된 신부가 됐다면 이 일을 외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고 역전승을 거두시는 나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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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배급소 - 이런 광경을 자주 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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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음 성가는 강제 납북되어 소식이 끊긴 여의도 순복음 교회

파송 선교사 안승운 목사님이 연변에서 함께 사역 할 때에
 
애창하여 부르던 복음 성가임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