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 23절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마태복음 5장은 8복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23장은 7화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화는 천국 문을 닫고 자기도 안 들어가고 남도 천국에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이 당할 화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열쇠를 감추어 버린 자로써 다른 사람도 예수를 안 믿게 하는 믿는다고 하면서 외식하면서 믿겠다는 마음을 없애 버리는 자가 당할 화를 말한 것입니다. (13절)
오늘날 예수를 믿는 다하면서 전도문을 가로막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요
둘째 화는 15절에 기록된 말씀으로 성도를 잘못 인도하여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목회자에게 화가 있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아니하고 사람의 뜻대로, 사람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선지자들, 미가야 한사람만 바른 말을 하고 다른 사람 400명은 거짓 예언을 하여 이스라엘 왕을 망하게 한 거짓 선지자와 같은 자들에게 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셋째 화는 16절에 기록된 화로 소경된 인도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 하였듯이 신령한 진리의 말씀과 신령한 일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리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고 따르는 사람이 많을지라도 화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화는 23절에 기록된 말씀같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자와 의와 인과 신을 버린 자들이 당하는 화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다는 말씀은 이것들은 조미료입니다.
조미료는 농사를 크게 짓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 뜰 안에 한쪽 구석에 박하와 회향과 근채를 심어서 일년에 한두 되를 얻어서 조미료로 일년 내내 쓰는 적은 량의 소득이지만 이것도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데 이것을 안 드리고 적다고 떼어먹는 사람은 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도 드리고 의와 인과 신도 함께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것을 행치 않는 자가 화가 있는 것입니다.
다섯 째로는 25절의 말씀으로 겉만 깨끗케 하는 사람에게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겉도 깨끗하고 안도 깨끗한 사람이 화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는 27절의 회칠한 무덤 같은 사람이 화를 당합니다.
겉으로는 성결하나 속에는 죽은 송장이 들어 있는 것으로 겉 사람은 살았으나 속사람은 죽어 있는 사람이 화를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일곱 번째로는 29절에 있는 말씀으로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자입니다.
우리 조상이 미련하여 선지자를 죽였다. 나 같으면 안 죽였으라는 스스로 교만 한자가 당하는 화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잡아서 십자가에 죽이고서도 나 같으면 안 그랬을 것이라고 말하는 스스로 교만 한자들이 당하는 화입니다.
이상의 일곱 가지 화는 예수를 안 믿는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아니고 이미 예수를 잘 믿노라 하는 교만한 사람과 불순종하는 사람,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당하는 화인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만이 당하는 화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영적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즉 외식하고 교만 한자들이 당하는 화입니다. 이런 화를 당한다 함은 지옥에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이 일곱 화가 우리에게 당하지 않도록 새해에는 더욱 겸손하고 낮아져서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성결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늘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심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를 지키심을 늘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늘 느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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