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정세균이 무의식중에 실토한 '끔찍한 진실

鶴山 徐 仁 2005. 12. 18. 22:30
"김대중-김정일-노무현-정세균 등 소수 기득권세력만을 위하는 '좌파수구' 세력이 또 집권하면 역사의 후퇴이고 재앙!"
趙甲濟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열린당의 정세균(丁世均) 의장이란 자는 18일 “소수기득권세력만을 위한 수구우파가 다음에 집권을 한다면 그것은 역사의 후퇴이며 심지어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黨政 워크숍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사회가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은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뉴스가 나가자 조선닷컴엔 丁씨에 대한 조롱과 경멸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석주형이란 분은 "국가의 재앙이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일당의 재앙이지. 그것은 재앙이 아니라 죄과다. 다음엔 반드시 승리하여 저 저질 양아치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해쳐먹은 거, 음해와 모략질 한 거, 특히 민족을 팔면서 김정일을 도와 北 주민을 죽이는 데 방조한 반역죄를 절대 용서 할 수 없다"고 썼다.
 
 유지식씨는 "아마 십년이면 가능할지도 모른다.우리 아이들이 정일이 사진을 끌어안고 비를 맞히면 안된다고 울부짖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배가 고파서 정세균과 그 자식들을 삶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지도"라는 저주를 퍼부었다.
 
 이런 격한 반응은 집권여당의 대표란 자의 막말이 부른 서민들의 自衛的 대응일 것이다. 집권여당이면 국민 모두를 차별하지 않고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터인데 다수 국민들을 '기득권 세력'이니 '우파守舊'라고 호칭하면서 10년간 더 해먹어야겠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은 국민들이 정신장애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스트레스 해소 차원의 반응을 보인 것이다. 丁씨의 막말을 듣고 참으면 반드시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자의 막말을 분석해보면 정세균 일당의 정체가 드러난다. 왜 나는 '일당'이란 용어를 쓰는가. 국민들을 향해서 기득권 세력이니 守舊라고 욕설하는 사람이 집권여당의 대표일 수는 없다. 국민들을 적대시하는 여당 대표는 매장되어야 하고 그런 계급적 정당은 해산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들의 다수를 계급적 敵으로 규정하는 정당은 허용하지 않는다. 정씨와 그가 대표하는 정당은 집권당이라 하더라도 국민국가의 정당자격이 없다. 따라서 그 속성에 맞게 정직하게 '일당'이라고 불러줄 수밖에 없다.
 
 노무현, 정세균 등 좌파에 물든 자들은 김정일식 용어 사전을 사용한다. 그 용어 사용법의 원리는 '180도 뒤집기'이다. 이들이 말하는 핵심용어의 참뜻은 반대로 해석하면 거의 정확하게 해독할 수 있다.
 
 정씨는 누군가를 향해서 '소수기득권세력'이라고 했다. 지금 한국에서 '소수기득권세력'이 있다면 그것은 1998년 이후의 집권세력일 수밖에 없다. 즉 김대중, 노무현, 정세균 일당이 '소수旣得權세력'인 것이다. 기득권 세력이 되려면 그 단어 그대로 권력을 잡고 있어야 한다. 경찰의 감시대상이 된 국민행동본부 등 애국세력이 기득권세력일 수는 없다. 무기력한 한나라당이 기득권세력일 순 없다. 삼성 등 대기업이 기득권 세력일 순 없다. 권력을 차지 하지 못한 집단이 '이미 권력을 가진 세력'일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정씨가 말한 '소수기득권세력'이란 김대중-노무현-정세균 세력이며 한반도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김정일을 추가해야 한다.
 
 정씨는 "소수기득권세력을 위하는 우파수구세력이 다음에 집권하면 역사의 후퇴 또는 재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좌파 용어해독법에 따라 그가 말한 우파를 '좌파' '수구'를 '진보'라고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그가 말한 내용을 정확하게 해석하면 이렇게 된다.
 
 "김대중-김정일-노무현-정세균 등 소수 기득권세력만을 위하는 자칭 '좌파진보' 세력이 다음에도 집권하면 역사의 후퇴이고 재앙이 된다"
 
 정세균씨는 놀라운 진실을 말하고 있다. '우파守舊'란 말은 말로써 성립되지 않고 '좌파守舊'나 '자칭좌파진보'라는 말만 성립이 되므로 위와 같이 해독하는 데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파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대한민국 헌법 수호세력이다. 이들 이념은 세계사가 입증한 진보이다. 20세기의 左右이념대결이 내린 결론은 독재, 사회주의, 계급투쟁설은 '守舊반동'이고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法治가 진보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정씨가 쓴 '우파守舊'란 말은 '좌파守舊'나 '자칭좌파진보'의 잘못인 것이다.
 
 그런데 정씨는 왜 '재앙'이란 극단적인 단어를 생각해냈을까. 야당이 집권하는 것을, 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있고, 또 있어야 하는 '평화적 정권교체'로 여기지 않고 '재앙'이라고 겁내는 여당이 있다면 이들은 그 재앙을 막기 위하여 '쿠데타' '부정선거'나 극단적인 경우엔 '암살' 같은 사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정씨가 말하는 '재앙'이란, 우파 정권이 2008년에 들어서면 당장 軍檢警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 2대에 걸친 좌파정권하에서 反국가단체인 김정일 정권과 불법적으로 내통하면서 國富와 국익, 그리고 기밀을 팔아넘긴 자들을 색출하여 법정에 세우는 사태를 가리킬 것이다. 지금 집권당 안팎의 인물들 중에서 그때 감옥에 갈 이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미리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야당의 집권을 '재앙'이라고 부를 수는 도저히 없다.
 
 정씨의 말은 결국 이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敵인 김정일 집단을 불러들여 대한민국을 치는 한이 있더라고 정권은 절대로 놓치 않겠다는 일종의 내란선동으로 해석된다. 12월 초 열렸던 북한인권 국제회의에 대해서 열린당 지휘부는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라고 협박했었다. 김정일이 제발 인간으로 돌아와 동포들을 때려죽이고 굶겨죽이지 말라고 호소하는 행위를 '김정일 정권에 대한 선전포고' 정도로 생각하는 정세균 일당이라면 대한민국 수호 세력의 집권을, '우리를 죽이려는 학살음모'라고 규정하고 잡고 있는 권력과 방송을 활용하여 정권연장을 노린 내란을 선동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정세균씨의 오늘 발언이 피를 부르는 전주곡이 되지 않아야 할터인데, 하고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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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정세균 의장 "수구우파 집권은 역사후퇴·재앙"
 
 “적어도 10년은 정권 재창출해야”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12.18 19:15 25'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의장은 18일 “소수기득권세력만을 위한 수구우파가 다음에 집권을 한다면 그것은 역사의 후퇴이며 심지어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당정 워크숍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사회가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은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수구우파세력이 집권하면 남북평화와 번영은 후퇴할 것이고 남북간에는 엄청난 긴장이 형성돼 경제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조세체제와 부동산시스템은 상위 2%만을 위한 것으로 재편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미래세력, 남북통일의 견인차가 될 평화세력, 끊임없이 개혁을 추진해나갈 민주개혁세력 등 3대 세력의 연대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확고하게 앞으로 전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우리당의 개혁정체성과 관련, “우리당은 최근들어 일하는 개혁주의자로서의 모습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매듭짓는 개혁, 성과있는 개혁, 능력있는 개혁, 희망주는 개혁주의자라는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 “우리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최대한의 투쟁, 최소한의 타협노선’이라는 정치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최소한의 투쟁, 최대한의 타협노선’을 정착시켜야 한다”며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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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수(duoiris)
  2 0 아무리 안면몰수에 얼굴 두꺼운게 정치인 이라지만 해도해도 너무 어이 없는 소리네요. 한국 정치는 누가해도 똑같으니까 하는김에 한 십년정도 더 밀어달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질 않네요. 눈물납니다. 국민들이 알아서 하니까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스트레스만 더 쌓입니다. 제발좀(12/18/2005 20:24:56)
 유완종(you909090)
  3 0 지금이 재앙 인줄 모르는군 한심한 열우당(12/18/2005 20:24:35)
 이수흥(ohshlee)
  3 0 만의 하나라도 다음 정권마저 현재와 같은 친북-좌파정권에 넘겨준다면 나라는 완전히 결딴이 나고 북한과 같은 지옥이 되고 만다.(12/18/2005 20:24:09)
 백승우(swb43)
  2 0 정세균 의장 노무현 정권 지나 온것 보니 정의장 말 믿을 수가 없소이다. 또 2년을 믿어 보라는 거요. 당신은 어느나라에서 살다온것 처럼 말하니 한심하구료. 국민들이 믿을 말을 하시요.(12/18/2005 20:23:38)
 장재웅(array)
  1 0 하하하! 감춰야 할 게 많긴 많은 모양이군... 하긴 들리는 소리에 김대중 정권 시절 비밀이 알려지면 세상이 깜짝 놀랄 거라는 말들이 많더만.(12/18/2005 20:23:27)
 박상현(gmrayqoray)
  3 0 정세균이 니들이 집권하면 재앙 정도가 아니라 하늘이 우리에게 가하는 천벌이다. 아시겠습니까? (12/18/2005 20:22:28)
 배대열
  2 0 눈에는 보이지 않으면서도 인체나 동물, 혹은 식물에 기생하면서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것이 "세균"이다. 일반적으로 유익한 균은 미생물이라 부르지만 유해한 것은 "세균"이라 부른다.정세균아! 요즘 자네가 몸담고 있는 열린 짐승당의 행태를 우리 국민은 자네 이름 그대로 "세균"으로 인식하고 있다. 깝죽대더라도 뭘 좀 알고 깝죽대어야지...쯧쯧..불쌍한 것들이라니.(12/18/2005 20:22:06)
 유완종(you909090)
  4 0 아이고 ..10년 지금도죽겠는데 10년미친넘 아냐 이나라를 빨강나라를 만들려고하나 진짜미치넘 지금도 생할고에 찌들려 자살하는사람이 많은데 뭐10년 참꿈도야무지는 소릴 참잘지껄인다 이넘 정신차려 정세균 속이시커먼넘 김진표 부총이란넘이 김수환추기경한데 면담거절이나 당하고 참가관이다 사악법 날치기 하더니 눈에 뵈는게없나 참웃기는군 (12/18/2005 20:21:09)
 권혁신(yy1067)
  5 0 곰팡이 세균아!! 10년을 집권하다고??!!!!.. 아주, 전 국민의 골수까지 빨아먹고 껍데기만 남겨라 썩을 놈의 인간아.~~~ A~ 18.... (12/18/2005 20:20:18)
 조현수(chs8440)
  5 0 이 더러운 작자는 그 입 좀 다물라. 대중이와 너 같은 똘마니들 때문에 온 세상이 진실은 없고 온갖 사기와 거짓, 증오로 가득찬 세상이 되지 않았나. 그래도 더러운 입으로 할 말이 또 있나? 심지어 과학자들 마져 산산이 찢어진양상을 보며 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 드느냐? 이 세상에서 너거들과 그 일당 패거리들만 없어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이다. (12/18/2005 20:19:55)
 민정희(alswjdgml710)
  2 0 열우당 재집권된다면 아마도 국군, 즉 군사 혁명전에 서울역 노숙자들이 혁명이 일어날걸!!! 저넘은 아예 국민들에게 겁을 주는구나! 미틴넘생각하는거 하고 국민들이 너보다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꼴싸납단 말이다 너혼자 열우찌꺼리들이 죽으면 국민들 행복해진단것은 지구촌이 다 아는 사실인데!(12/18/2005 20:19:30)
 김남하
  1 0 2번에 걸친 재선거 패배, 8.31부동산 정책 실패 등 정부여당의 실추된 국민의 지지를 만회하고자 사학법 날치기를 통해서 야당 반발의 역풍효과로 정부여당의 지지상승을 꾀하려는 아주 비열한 음모다.열우당 지지도가 10%대에 머물고 있는 집권당 체면에 재앙을 얘기하는것은 낮짝에 똥칠 해 가지고 겨묻은 낮짝보고 흉보는 어리석은 시정 잡배 수준 밖에 더 되는가?정신차려라 세균아! (12/18/2005 20:19:04)
 안주현
  3 0 같은 민족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정세균이 열우당 똘만이 대장 노릇 하더니 완전히 돌아 버렸구나. 다음 선거때 보자. (12/18/2005 20:19:02)
 석주형
  3 0 국가의 재앙이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일당의 재앙이지...그리고 그것은 재앙이 아니라 죄과다. 다음엔 반드시 승리하여 저 저질 양아치들의 죄상을 낫낫이 밝혀야 한다. 해쳐먹은 거, 음해와 모략질 한거, 특히 민족을 팔면서 김정일을 도와 북주민을 죽이는데 방조한 반역죄. 절대 용서 할 수 없다.(12/18/2005 20:18:52)
 유지식(seaofdream)
  4 0 아마 십년이면 가능할지도 모른다.우리 아이들이 정일이 사진을 끌어안고 비를 맞히면 안된다고 울부짖는 모습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리고 누군가가 배가 고파서 정세균과 그 자식 들을 삶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 (12/18/2005 20:18:24)
 최용봉(dhfcoddl7258)
  1 0 바보가 멀쩡한사람 보고 바보라하듯 재앙을 부린인간들이 다른사람을 재앙이라하넹~ 니미 사람살게 해줘라 좀~ 요즘 일해도 돈도 안나온다 이넘들아~ (12/18/2005 20:18:00)
 정수환(pid01)
  8 1 20%의 세력이 남조선 혁명을 이루려면 청소년을 좌경화시켜야 하기때문에 15년은 필요하다. 현재 사학법 개정을 통해 씨앗을 뿌려놓았고 인터넷 통제와 언론 통제, 대중 선전선동으로 10년만 더 가면 남조선 사회주의 혁명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땐 맥아더도 없다... 미국은 남한을 버릴 것이다. (12/18/2005 20:13:59)
 민정희(alswjdgml710)
  5 1 꼭 데모꾼 문구같으다! 언제나 저모양으로 인생들은 살아가는지 모르겠구나!(12/18/2005 20:13:48)
 한인수(iya22)
  3 0 띠제이부터 지금까지 더 이상의 재앙이 있었나? 그런데 앞으로 10년 더? 니기미 그러면 아마 이 나라엔 올바른 정신가지고 사는 사람들 없을 건데... 그 때 너그 뽀글이 헝아한테 이 나라 바칠려고? 니기미 절대로 안된다.(12/18/2005 20:13:27)
 정수환(pid01)
  5 0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의 사기와 만행을 덮으려면 10년은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반드시 다음에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DJ정권 출범후 20년이 지나면 그땐 과거사가 되기때문에 현 집권세력은 필사적으로 정권 연장하려고 애쓸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 누구말대로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12/18/2005 20:12:08)
 
[ 2005-12-18, 2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