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대사, 對北전문가,
對共전문가, 애국운동가들이 모여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안주거리가 된 사람은 외교부와 통일부의 두 고관이었다. 동창, 후배 등등의 관계로 이 두
사람을 익히 알고 있는 이들이 열을 올렸다. 그렇게 명석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좌파정권의 심부름꾼이 되어 親北反美 언동을 부끄럼 없이 할 수
있느냐는 것이 주된 규탄사유였다.
두 사람에 대한 인물평은 좋은 편이었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겸손하며
인간관계도 좋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조국을 배신하는가, 國益을 팽개치는가, 헌법정신을 짓밟는가?
이
자리에서 결론은 "그 두 사람은 어디서나 누구한테나 잘 할 사람이다"는 것이었다. "赤化되면 김정일한테도 잘할 사람이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머리는 좋은데 魂이 없는 이런 이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다. 식민지 관료!
그들은 명석한 머리로써 김정일한테도 잘 할 것이다. 어디서나 누구한테나 잘하려고 애쓰는 혼이 없는 사람들! |
趙甲濟 |
[ 2005-12-18,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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