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 Hymn
베드로 후서 3장 1 - 18 절
베드로 후서는 말세에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하나님의 그 날, 주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주의하면서 간절히 그날을 사모하면서 살라는 말씀이 요지입니다.
오늘까지는 그럭저럭 살았다 하여도 오늘 이후부터는 17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는 말씀 같이 이제 미리 하신 말씀을 우리가 듣고 보고 알았으니 대책을 세우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말세에는 예수 재림을 부인하는 자가 많아집니다.
3절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하는 말을 하면서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인들을 기롱하면서 재림 신앙을 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일부러 잊으려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로마서 1장 19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사람은 선악을 알고 양심을 알고 창조자를 알 수 있는 종교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이것을 부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공산당들은 일부러 억지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일부러 잊으려고 하는 세대가 바로 이 말세인 것입니다.
3. 말세에는 우리가 특별히 힘써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우리는 거룩한 행실을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오는 때에는 날마다 더욱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노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힘쓰고 행실을 깨끗하게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경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경건이라는 것은 야고보서 1장 27절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경건이고 다음은 고아와 과부를 불쌍한 사람을 돌아보아 주는 것이 경건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더욱 사랑하라는 말씀같이 의지할데 없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4. 주님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모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자는 죄를 회개한 사람들이 사모하게 되고 주 앞에 성결하게 살아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성결한 사람들이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약속을 기다리고 상급을 기다리는 사람만이 주님 만날 날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5. 평강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14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세속에 물들지 않고 정결한 삶을 살은 사람이 주 앞에 평강 가운데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평강의 반대말은 두려움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씻음 받고 사함을 받은 사람이 주님 앞에 평강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6.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17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이단이나 다른 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미혹은 비슷한 것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미혹입니다. 처음부터 크게 다르다면 미혹될 여지가 없는 데 비슷하고 혼동이 되니까 미혹이 되는 것입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정통 신앙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말세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1. 12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세상은 불에 타서 녹아지고 풀어집니다.
2. 7절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세상은 불에 타서 없어집니다. 요한 계시록 20장 14절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 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불못은 이 세상을 다 던져 넣어도 차지 않는 커다란 불이 타는 지옥입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날고 기어도 세상이 몽땅 지옥에 던져 질 때 함께 지옥에 던져 집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어서 이런 화를 당하기 전에 구원을 얻자는 것이 전도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 우주가 지옥에 던져지어 신천신지로 이미 옮겨 버린 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날을 준비하면서 하루를 천년 같이 천년을 하루 같이 여기면서 살아가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인내를 가지고 참으면서 기다리라는 뜻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어서 예수를 믿고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의로운 사람이 되어서 주님을 담대하게 기다리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면서 기도하면서 성결하게 생활을 하면서 주님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