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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전심으로 기도하자

鶴山 徐 仁 2005. 12. 18. 14:26
전심으로 기도하자


예레미야서 29장 11절 -1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 우리가 할 일은 모두 전심, 전력으로 하여야 합니다.

전심이라는 말은 100%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 일편단심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눈길을 운전하는 사람이 온 정신을 집중하여 딴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자동차를 운전하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할 때에나 예배를 드릴 때에도 이와 같이 딴 생각을 하지 말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어느 미국 교회에서는 예배 시작하기 전에 삐삐나 핸드폰을 모두 끄라고 말합니다.

한참 전심전력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을 때에 전화나 삐삐가 오면 예배가 집중 안 되니 그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전심이 아닌 것은 받으시지 않는 것입니다.

  불치병, 난치병이 걸렸을 때 오히려 감기나 일반 질병보다 더 빨리 낫는 이유는 전심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며칠 쉬면 낫는다. 약 먹으면 낫는다는 생각을 앞세우고 기도를 전심으로 안함으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1. 기도를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시편 119편 2절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우리가 기도 할 때에 전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에 하나님이 이 기도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를 할 때에도 입으로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뉘우치고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내가 지금 죄인임을 느껴지면서 회개를 하여야 그 회개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가 죄인인줄 모르고 하는 회개는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하는 형식적인 기도입니다.

  조목조목 하나하나를 완전히 깨닫고 회개하면서 원통히 여기면서 회개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전심으로 자기가 노력하며 금식하면서 피와 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는 이미 하나님이 약정하신 뜻이 계실 때에는 응답이 없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달라는 기도로 기도 제목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기 요구, 자기 설계도대로 하나님이 내가 만든 설계도대로 집을 지어 주기를 바라는 탐욕의 기도 일 때에는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는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응답이 신속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 가장 최상의 기도, 단수가 가장 높은 기도는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는 기도입니다.

  고린도 후서 12장 7절 -9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 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세 번 정도 전심으로 기도를 하였어도 응답이 없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는지 다리가 새 다리 같이 가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의 음성으로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기도의 단수가 되려면 회개를 철저히 하고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뜻을 세우고 그 듯을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고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의 지경에 이르기 위한 노력으로 기도를 오래 장시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를 오래 하는 동안 어느 때에 하나님이 열납하시고 영의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의 영과 교제가 되는 신비스러운 기도를 하게 되지요.

  이것을 쉬운 말로 기도의 줄이 잡혔다고 말합니다.  이런 기도 줄이 잡힌 후에는 아주 기도가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어 집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경험을 한 성도들이 하는 찬송이 내 기도하는 한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하면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기도 할 때 잡생각이 들어오며 기도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은 마귀가 기도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리 내어 부르짖는 기도를 하라 하는 것이고 또 자기 소리가 자기 귀에 들릴 정도의 소리로라도 한나 같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2. 감사를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시편 9장 1절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 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우리가 감사도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마음이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아깝지 않습니다.  마음이 없으면서 줄 때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고 감사의 마음이 전심으로 있으니 자기의 물질이 생길 때마다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모두 드리었습니다.

  역대상 22장 14절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예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항상 부족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전심으로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이 아닌 감사는 받으시지 않는 것입니다.  병든 것, 눈먼 것, 더러운 떡, 전심이 아닌 감사를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악한 자라고 규정하시는 것입니다.

  말라기 1장 7절 - 10절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전심이 아닌 제물을 드릴 때에 악한 자라고까지 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최상, 최우선을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그러한 제물을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십일조와 헌금은 다른 것입니다. 십일조를 따로 드리고 헌금은 십일조를 드리고 남은 것으로 감사의 헌물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십일조도 전심으로 드리는 온전한 십일조를 요구하시고 감사의 예물도 전심으로 드리는 감사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드리는 예물과 감사를 받으시고 반드시 그 응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3. 순종도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열왕기상 14장 8절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여로보암을 책망하는 하나님은 전심으로 순종하지 않는 여러보암 왕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다윗도 역시 큰 죄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윗을 하나님이 사랑한 것은 모든 일을 전심으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심으로 회개를 하고 전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전심을 보시고 사랑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스스로 다윗이 전심으로 나를 좇았다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를 전심으로 뉘우치며 할 때에 하나님은 그런 일은 기억 안하시고 잘 한 일,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긴 일만 기억하시며 나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무슨 일에나 하나님께 먼저 물어 보고 일을 시작한 왕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너무 기뻐서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히스기야왕도 요시아왕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그 나라가 부강하고 잘된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오늘날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함께 하시고 그 사람에게 형통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께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물어 보지 않고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 볼 때 하나님은 사울 왕을 버리어 그 다음날에 죽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전심으로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순종하며 전심으로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4. 찬양도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시편 86편 12절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영토록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 오리니”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 할 이유는 나를 깊은 음부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이심으로 전심으로 찬양을 하여야 합니다.

  찬송을 부를 때에 전심으로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감격 속에서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께 찬송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찬송을 할 때 물론 음악적인 요소가 잘 구비되어 소리가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이에 따르는 전심이 있어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전심이 있는가 없는 가를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정리: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여야 합니다.

  스바냐 3장 14절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주안에서 기뻐하는 것도 전심으로 기뻐하여야 하듯 우리 하나님은 모든 일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찬송하는 일에도, 기도하는 일에도 전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일편단심, 전심전력이 하나님을 섬기는 기본입니다.

  전심이 없을 때는 기도도 응답이 없고 전심이 아닌 감사는 받으시지 않고 전심이 아닌 순종은 일구이언하는 2중 인격자이고 전심이 아닌 찬송은 받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심으로 온전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기도하면서 감사하면서 찬송하면서 기뻐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넘치게 받은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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