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장 50 -53절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 시니 저희가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주님은
세상을 육신으로 오셨다가 33년간 생애와 모든 사명을 마치시고 부활 승천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하신 일은 두 손을 들어 우리에게 축복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축복과 복이란 말을 혼동하여 잘못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축복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기를 기도할 때에 복을 내려 달라고 구하는 것을 축복이라 하고 복이란 말은 오직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것을 복이라는 말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축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분이시고 하나님 이외의 모든 분은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축복을 주시는 분으로 하나님께 복을 주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민수기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제사장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면 이 축복의 기도를 구하는 것을 듣고 하나님은 축복을 내리시는 기도를 듣고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과 복을 혼동하지 말고 사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손을 들어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도록 기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이 기도하여 주신 일로 인하여 복을 받을 자격만 언제라도 갖추어 진다면 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축복하여 주신 것은 부자로 잘살고 오래 살고 아들 많이 낳고 죽을 때 객사하지 말고 건강하고 귀하게 살다가 하늘 라에 오라고 축복하시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축복해 주신 것은 바로 앞에 하신 말씀, 성령을 보낼 터이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여 성령을 받으라는 축복을 하시고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열심히 기도한 사람들은 성령을 받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은 성령 받는 복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능력의 도우심으로 모든 문제를 넘어 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문제까지도 해결하여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복의 개념은 동양적인 五福을 항상 생각하나 주님은 성령을 받는 것을 가장 큰 복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야곱의 복
창세기 32장 26절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야곱은 약대도 많고 아내가 넷이나 되고 아들도 12이나 두고 재산도 많아서 동양적인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복을 이미 소유하였는데 당신이 내게 복을 주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않겠다면서 결사적으로 구한 복이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소유권을 달라는 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복도 영적인 복으로 영적인 복을 구할 때에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때부터 아브라함의 손자로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된 야곱인 것입니다. 야곱이 구한 복은 영적인 복을 구한 것이고 이복을 받는 자가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다윗의 복
시편 1편 1절 -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다윗은 마귀의 꾀를 쫓지 않고 의롭게 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대로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돈 많고 건강하고 자녀 많은 것이 복이 아닙니다.
영적인 복을 받는 사람은 당연히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되므로 복이 자연히 따라오는 사람이 됩니다. 복은 영적인 복을 받으면 자연히 하나님이 나를 따라다니게 하는 형통의 복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복을 먼저 사모하고 받아야 세상적인 복은 다 형통하는 복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복의 개념
마태복음 5장 1 -12절
1.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사람이고
2. 회개하며 죄를 원통히 여기는 애통하는 자가 복 있는 자요
3. 온유하고 겸손하여 예수님을 닮은 자가 복이 있는 사람이고
4. 믿음을 사모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인 의에 주린 자가 복 있는 사람이고
5.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도와주는 긍휼이 많고 실천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요
6. 믿음대로 살려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략하는 청결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요
7. 분쟁을 떠나고 분쟁을 해결하면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요
8.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사람으로 위로 인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같이 주님의 복의 개념은 동양의 5복을 받아야 복 받은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말씀하시지 않은 것입니다.
4. 야고보와 그 어머니의 복의 개념
마가복음 10장 36절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야고보와 그 어머니는 하늘나라에서 우정승, 좌정승이 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고 주님께 이복을 달라고 구하였습니다.
이같이 오늘날도 교회에 다니며 예수님의 교훈을 받은 사람들이 복의 개념을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꼭 받아야 할복은
1. 청함을 받는 복입니다.
요한 계시록 19 : 9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우리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 받는 복을 받기 위하여 이 복을 받을 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청할 때에는 자기하고 친한 사람들을 청하는 법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하나님과 친하여 지기를 노력하여야 합니다. 기도 많이 하시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분을 위하여 희생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청함 받을 자격을 갖추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2. 첫째 부활에 참례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0장 6절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7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4. 회개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14절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회개에 열심 있는 사람들이, 두루마기를 빠는 사람들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의 개념을 정립하고 잘못된 세상의 부귀영화를 복이라 생각하였던 것을 고치고 영적인 복을 추구하면서 이러한 복을 받도록 힘쓰고 축복을 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을 받는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복만 받으면 모든 영적인 복의 문제가 해결되므로 이 복을 받으시고 이미 성령 받으신 분은 성령이 소멸되지 않도록 복이 달아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성결하게 의롭게 순종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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