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욥기서 33장 4절 “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그저 아무런 감격 없이 하나님을 무심히 아버지라고 부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자식과의 관계는 평소 때는 잘 모르지만 위급하거나 긴급할 때는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도 보통 때에는 내 자식을 남의 자식이나 다름없이 대하다가도 내 자식이 학비를 달라거나 무슨 급한 일을 당했을 때는 아낌없이 우선적으로 그 일을 돌아보는 것은 부자간의 말로 형용 안 되는 관계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도 역시 평소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무심히 부르고 있지만 위경을 만났을 때나 무슨 큰 일이 생겼을 때는 아버지가 다 책임을 져 주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죽었던 영이 소생하고 하나님의 영을 받았으므로 나를 지으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을 아버지라 부르고 살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위치와 존재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거울에 비쳐서 보이는 내 육체가 내가 아닙니다.
거울에 비쳐 보이지 않는 내 속에 있는 내가 나인 것입니다.
내 육체는 시간이 가는 동안 낡아지고 쇄 하여 지지만 내 육신 속에 거하는 나는 절대로 늙어지지 않고 항상 33세의 젊은 나이의 나로 지내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살고 있는 육체의 집을 지으신 분은 우리 부모이지만 나를 지으신 분은 하나님 이십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지으시고 그냥 내버려두는 아버지는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운, 즉 성령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내 삶의 모든 것을 돌아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기운을 매일 받으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읽으며 영의 양식을 날마다 먹을 때 하나님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내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육신의 양식은 1년에 1095그릇을 먹지만 영의 양식은 얼마나 먹는가요?
나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기운으로 나는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의 기운을 얻지 못한 자는 죽은 자입니다.
나는 내 속 사람이 나인 것을 알고 내 속 사람은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기운으로 살고 있음을 알고 기운이 세게 살려면 매일 그 기운이 솟아나는 영의 양식과 기도로 기운을 받아 오늘도 기운 세게 하루를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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