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
로마서 8장 5 - 11절
13절“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사람의 몸을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BODY), 혼(SOUL), 영(SPRI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전 5:23)
몸은 눈에 보이나 혼과 영은 눈에 안보입니다. 바람이 눈에는 안보이나 바람은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나무 가지가 흔들리고 자전거에 바람이 빠지면 바람을 PUMP로 바람을 집어넣습니다.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듯 우리 혼도 눈에는 안보이나 생각, 습관, 본능, 지식 등이 있는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혼에 속한 것입니다.
영도 눈에는 안보이나 분명히 영이 있으므로 영생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심령이 있는 것은 종교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이 있기 때문에 영생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바로 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인간의 형상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넣어 주심으로 사람이 생영(창 2:7)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은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생물들은 혼은 있지만 영은 없는 것입니다.
욥기서 12: 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전도서 3: 20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들에게 임하는 일이 다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니 다 한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 누가 알랴”
짐승에게는 혼만 있는 것입니다. 그 혼이 생명인데 이 혼이 몸과 분리되면 땅으로 내려가서 짐승의 혼은 소멸됩니다. 그래서 짐승은 죽으면 아주 사라져버리고 영원히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몸이 혼과 분리되면 영과 혼,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돌아온 영혼에게 세상에서 무엇하고 어떻게 살다가 왔는가를 심판하십니다.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갔으니 돌아 가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돌아온 영혼을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이 심판을 알고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영이 있는 인생은 무한한 발전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영이 없는 동물은 본능에만 의지하여 살기 때문에 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원숭이는 손과 발이 다 있지만 나무에 올라가 열매나 따먹고 개미나 잡아먹습니다.
원숭이가 집짓고 사는 것을 보았습니까? 그러나 인간은 날마다 발전합니다. 일년전의 전자 제품은 오늘에는 구닥다리가 됩니다. 사람에게는 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이 자기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있소 몸이 자기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혼이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육에 속한 사람, 혼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사람육에 속한
자기의 육신이 자기를 주장하고 육신의 요구대로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런 부류의 사람을 많이 봅니다. 자기의 몸에 좋다는 약이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곰 쓸개를 빼먹는 사람들입니다. 살아 있는 곰을 수술하여 호스를 곰쓸개에 집어넣고 쓸개즙을 받아먹는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지렁이도 몸에 좋다면 약으로 먹고 육신의 요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금식 기도 같은 것을 평생할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혼에 속한 사람
이런 사람을 지성인이라 말합니다. 자기의 지성에 따라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모든 면에 경우가 바른 사람이 됩니다.
의리의 사나이도 될 수 있습니다. 철학적인 사람이 되어 자기가 옳다고 판단하면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배우고 깨달은 지식 이상은 모르는 사람들이 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이런 혼에 속한 부류에 들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라 전도하면 예수를 보여 주면 믿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은 영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 말씀을 제일로 여기고 내 육신이나 내 사고적인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히 여기고 사는 사람들이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이 이 영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요구대로 육신을 따라 살면은 반드시 죽는 사람이 됩니다. 짐승과 다름없는 사람입니다.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도 자기가 해로울 때는 돌변하여 물어버리는 개 같은 사람들입니다.
LA에서 있었던 일로 집에서 키우는 개가 방에다 똥을 싸서 버릇을 가르치려고 때렸는데 손가락을 개가 물어서 화가 나서 발로 개를 걷어찼는데 이것을 이웃집에서 보고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은 그 사람을 잡아가고 개는 동물 병원에서 X-RAY를 찍으니 갈비 세개가 금이 가고 이 사실이 신문에 나고 테레비에 나오고 매일 개 때린 사람을 인터뷰하겠다고 신문 기자가 찾아오고 5000딸라를 보석금을 내고 감옥에서 나왔는데 400시간 사회봉사,형을 받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동네에서 이사를 가게됬습니다. 일벌 백게로 동물 학대 죄를 보여준다면서 개 한번 때렸다가 이 사람은 망했습니다.
오늘 날에도 좋을 때는 자기 간이라도 빼어 줄 것 같다가 이해관계가 생기면 안면 바꾸고 배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를 욕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육신대로만 사는 사람이니 짐승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로마서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죽을 사람이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지옥 가기로 작정한 사람이 왜 살인은 못하겠습니까? 이러한 육신에 속한 사람은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혼에 속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적으로 사리를 잘 따져서 정의롭게 올바르게 살아도 그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에 속한 사람도 지성 있게 의리를 가지고 살았어도 죄 문제를 해결 못하였기에 그 사람도 역시 육에 속한 사람과 같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될 때에만 하나님 앞에 돌아가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1. 영을 가장 귀하게 여기 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이 생각하고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사망이라고 하나님이 이미 결론을 지었습니다. 육신의 요구는 무엇입니까?
육신은 편하고 더 편하고 더 달라고 하면서 끝없이 더 자를 붙여 가는 것이 육신의 요구입니다. 돈을 벌어도 더 벌고 싶고 더 재미있는 것을 찾고 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육신의 소욕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런 요구를 찾고 찾다가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 어느 석공이 자기 일에 만족하지 않고 불평불만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잔디밭에 누어 내가 만 세상을 밝게 비취는 태양이 됐으면 좋겠다했습니다.
그랬더니 태양이 되어서 햇빛을 따뜻하게 비취는데 구름이 와서 햇빛을 가립니다. 해보다는 구름이 더 좋구나하고 구름이 됐으면 했더니 구름이 됐습니다. 햇빛을 신나게 가리고 있는데 바람이 와서 구름을 몰아냅니다. 또 바람이 됐습니다. 신나게 바람을 불어대도 끄떡도 안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위가 됐습니다. 바위가 되어 요지부동하는데 석공이 와서 바위를 쪼개 냅니다. 그래서 석공이 제일 좋구나하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살라는 듯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져도 내가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어 있는 한 만족은 없는 것입니다.
에리자베스 테일러가 64세일때. 8번째 41세난 사람과 결혼해서 살아보니 만족이 없습니다.
코고는 소리가 듣기 싫고 담배 냄새가 싫어서 이혼을 또 하겠다고 합니다. 육신에 속하여서 있는 한 결혼을 100번하여도 만족은 없는 것입니다.
미국은 제일 잘 사는 나라인데 그 중에 1/10인구가 마약을 먹으면서 살인강도가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육신이 하자는 대로하면서 살면 사망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만족이 없고 죽은 후에는 지옥입니다. 이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않으며 사는 유일한 방법은
갈라디아 5:16 “성령을 쫓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영, 성령을 따르면서 살 때에는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영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죽은 영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살다가 예수를 믿고 새로운 부활의 영을 갖게 됩니다. 예수를 믿고 의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에 다시 부활의 영을 가진 자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성령을 받게 되고 성령을 좇아 살아갈 때 육체의 소욕을 이기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나 개인의 의지로는 육체의 소욕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담배를 안 피우겠다는 결심을 1000번도 더하지만 아직 피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같이, 놀음을 안 하겠다고 손가락을 도끼로 짤른 후에도 계속하듯 ,내 육신의 의지로는 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영의 사람이 되면 내육심보다 영을 귀히 여기게 되어 육신의 소욕을 만족하기보다는 영의 소욕을 만족시키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일을 육신의 일이나 혼적인 일보다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영의 일을 제일 먼저 행하는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가) 영의 양식을 육신의 양식보다 귀히 여기고 먼저 먹으라.
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어서 영을 위하여 양식을 먹고 영을 위하여 호흡을 하여야 합니다. 신문보다 테레비 뉴스보다 성경을 먼저 읽어야 이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 영의 호흡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영의 호흡은 기도입니다. 중국에서는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노인들, 젊은 이들 열심히 아침 운동을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호흡 운동을 하는 사람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우리도 역시 영의 호흡인 기도를 아침마다 열심히 많이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 영의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영의 운동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면 상대방도 역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좋아지지만 더 좋은 것은 내 영이 운동을 하여 내영이 잘되는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나이가 70이 넘어서 대통령으로 있었지만 그 부인이 대통령보고 장작을 패게 합니다. 장작을 패는 운동을 함으로 육체의 건강이 나타나듯 영도 운동을 함으로 영이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꾼이 없어서, 하나님이 전도 방법이 없어서 우리에게 복음 전하는 사명을 준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영이 잘되는 복을 주시기 위하여 전도만큼은 우리에게 마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육신을 다 썩어지고 없어집니다. 저는 제 얼굴을 볼 때 늙은 것을 알게 됩니다. 육신이 이렇게 쇠하여 가다가는 썩어지겠구나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도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 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겉 사람은 날로 후패하여 갑니다. 아무리 절세미인이라 하여도 여자는 25세가 넘으면 후패하기 시작하다가 29세쯤에는 그것이 갑자기 나타나서 실망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 후패하나 내 속에 있는 영만큼은 날로 새로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 세포가 하루에 10만개 이상 죽어나가고 있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중히 여기고 아끼고 살았다 하여도 영을 더 중히 여기고 영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될 때 영생을 누리는 사람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영을 육신보다, 혼보다 더 귀히 여기면서 살아가십시다.
2.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합시다.
에스겔 18장 31 “너희의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우리 몸중에 새롭게 할 수 없는 부분은 육신입니다. 우리가 젊은 사람의 피를 수혈하고 장기를 젊은 사람의 것으로 바꾼다 하여도 새로워지지는 않는 것입니다.
내육신은 절대로 날마다 날마다 쇠하여가지 새로와지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과 영은 얼마든지 새롭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방법은 죄악을 회개 할 때 새로워 지고 아울러 육신도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갈렙은 85세 때 간증하였습니다. 여호수아 8;10 -12 절에는
“내나이 85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그곳에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라”
갈렙은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영과 혼이 강건할 때 육신이 85세이지만 40세때와 같은 건강과 힘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가 마음과 영이 새로워지면 육신도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서 강건하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금식기도, 철야기도를 더 많이 하면 더 피곤하고 몸이 쇄약 할 것 같지만 더 강건하여 집니다. 우리가 죄악을 회개하고 우리가 의롭게 하나님의 따라 긍정적으로 기쁨으로 살 때 영이 강건하여지고 마음도 젊어지고 육신도 건강하여지는 삼박자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법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나의 영을 주님의 손에 부탁하는 사람이 영의 사람입니다.
시 31편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우리는 내 몸도, 영혼도 주님의 손에 부탁하고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내몸과 마음을 마귀의 손에 부탁하고 사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울 왕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서 부탁하다가 다음날 자기 세아들과 함께 전장에서 무참히 죽었습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손에 나의 영을 부탁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의 손에 내 영혼과 몸을 부탁하며 살아갈 때 영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에 부탁하는 것은 끝까지 내 생명을 마치는 그날까지 기도를 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23장 46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신 후에 운명을 하시 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도 돌에 맞아 죽으면서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한 후 순교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주님의 손에 부탁하면서 주께 모든 것을 마끼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도 영혼을 마끼고 살다가 죽을 때도 마끼고 죽는 그러한 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할 때 주님은 내 영혼을 받으시기 위하여 천군 천사를 보내어 나를 받들어 천국으로 하나님나라로 인도하여 들이는 것입니다.
4.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면서 사는 자가 영에 속한 자입니다.
고전 7:34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하되”
우리 성도는 몸도, 혼도, 영도 거룩하게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몸을 거룩하게 하는 방법은 내 육신을 쳐서 복종케 하여야 합니다. 육신은 아무리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의 육체라 할지라도 날마다 편한 것과 쾌락만을 찾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날마다 내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었고 육신을 쳐서 복종시켰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도 평신도나 일반 제직이 되었을 때는 무슨 구실이 생기면 예배당에 안 가려고 육신의 꾀임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니까. 감기가 걸렸으니까. 집에서 쉬자는 육신의 생각이 다가 오지만 쳐서 복종시켜 병든 육신을 주께 갖고 나가면 영이 이긴 사람으로 아울러 육신의 연약함도 강건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후 9:27절에는 사도 바울도 육신을 쳐서 복종케 아니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하여 다른 사람은 구원을 시켰지만 자기는 육신대로 살다가 구원을 놓칠까봐 육신을 쳐서 복종시킨다고 간증하였습니다.고린도후서 12장에는 사도 바울의 육체에 가시가 있었습니다. 사단의 사자인 질병이 있었습니다. 이 질병이 떠나가기 위하여 세번이나 기도하였지만 하나님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나를 쳐서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하시며 육체의 가시가 있는 것이 더 유익이라 하시면서 육체의 질병을 감사로 받으며 기뻐하면서 주님의 은혜가 족하도다 한 것입니다.
우리도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쾌락, 세상 안일을 쫓지 말고 구별된 삶을 살아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내영이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신앙인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육신은 거룩하게 안 살아도 영만 거룩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육신이 가는 곳에 영이 담겨져 가는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영이 거룩하려면 육신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죄를 범하게 하는 육신은 찍어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쪽 눈 빼어버리고 한쪽손 찍어버리고 한족 발을 찍어 버려서라도 거룩하게 살다가 천국으로 오라 하였습니다.
정리:
우리 육신을 아무리 아끼고 분을 바르고 곱게 꾸며도 70년이 넘으면 흉하게 변해 버립니다. 이런 육신을 아끼고 하자는 대로 쾌락을 쫓아보아야 육에 속한 사람밖에 아니되어 육신이 썩어질 때 그 영혼도 죽는 지옥의 고통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에 속하여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영을 위하여 산 사람은 영생에 참례케 되는 것입니다.
요한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주님 주신 말씀대로만 순종하면서 살면 우리의 영이 소생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무익한 육신을 쫓아 살은 사람이었다 하여도 이제부터라도 영을 위하여 살아가십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룻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범한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살리는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는 영이 항상 나를 주장하는, 영이 나를 지배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서,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서 말씀으로 혼의 요구와 이론을 이기고 더 나아가서 영이 혼과 몸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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