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페라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ò...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ò...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ù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pir!... 순간이나마 나의 탄식이(뒤섞였으면)! Cielo, si può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ù non chiedo. 나는 더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도니제티는 19세기 전반에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를 이끌어나간 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 부파(Opera buffa), 즉 희극 오페라로서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생긴 사랑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아름다운 아가씨를 짝사랑하고 있는 한 청년이 약장수로부터 사랑의 묘약을 사 마시고 결국엔 그 아가씨와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고, 값싼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약장수는 마을 사람들의 신용을 얻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이 오페라는 별로 상연되고 있지 않지만 제2막에서 남주인공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rma)는 유명하여 많이 애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