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클래식. 오페라

[스크랩]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鶴山 徐 仁 2005. 12. 16. 13:17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ò...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ò...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ù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pir!... 
순간이나마 나의 탄식이(뒤섞였으면)! 
Cielo, si può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ù non chiedo.
나는 더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도니제티는 19세기 전반에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를 이끌어나간 작곡가이다. 
그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 부파(Opera buffa), 
즉 희극 오페라로서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생긴 
사랑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아름다운 아가씨를 짝사랑하고 있는 한 청년이 
약장수로부터 사랑의 묘약을 사 마시고 결국엔 
그 아가씨와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고, 
값싼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약장수는 
마을 사람들의 신용을 얻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이 오페라는 별로 상연되고 있지 않지만 
제2막에서 남주인공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rma)는 유명하여 
많이 애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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