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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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죽어도 외롭지 않은 Poe

鶴山 徐 仁 2005. 12. 13. 14:35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작가 에드가 앨런 포우(Poe)의 무덤에는
매년 1월 19일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인물이 헌화하고 조의를 표
하고 간다, 그는 해마다 새벽녘에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체 
묘비 앞에 장미 3송이와 코냑 반 병을 놓고 추모의 예를 올린 뒤
사라지는데...기록에 따르면 이 추모객은 포우가 숨진 지

100년이 되는 1949년에 처음 나타났으며,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방문!! 장미 3송이는 함께 묻혀 있는 포우와 그
의 숙모이자 장모인 마리아 클렘(Clemm), 사촌 동생이자 부인인 
버지니아(Virginia)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있다.  
1809년 보스턴 출생, 1849년 Baltimore 거리에서 술에 취한체 
시체로 발견된 포우는 소설가, 시인이자 문학이론가로 詩‘
"오랜 오랜 옛날/ 바닷가 그 어느 왕국/에너벨리라 불리는/

혹시 여러분들도 아실 지 모를 /한 처녀가 살았답니다 /"로 시작

되는 유명한 시 "애너벨 리'와 "검은 고양이’' 갈가마귀’'모르가

가(家)의 살인"이란  단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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