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김길상 작품전 [동심의 세계

鶴山 徐 仁 2005. 12. 2. 18:07

현실이란 각박한 세계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그 옛날 동심의 세계,

그리고 절실한 모정의 세계로 되돌아 가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길상씨.

그는 언제나 입버릇처럼 외우는 <미술을 통해 생명을 찾는다>는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소망을 담는 꿈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면서, <동심>의 날개를 한껏

펼쳐가고 있다. 그것은 마치 그림속의 이야기처럼,보이로 하여금,절박한

속세를 떠나서 옛날로 회귀하는 듯 아름다운 꿈을 꾸게한다




[ 우리는 남매 1 ]




[ 우리는 남매 2 ]




[ 착한 우리 아기 ]




[ 엄마와 함께 ]




[ 꽃사슴 ]




[ 하늘 한번 보고 ]





[ 모정의 노래 1 ]





[ 모정의 노래2 ]





[ 모정의 노래 3 ]





[ 모정의 노래 4 ]





[ 고향집 ]





[ 기다림 ]





[ 남매는 즐거워 ]





[ 봄이 오는 길목 ]





[ 모정의 세월 1 ]





[ 모정의 세월 2 ]





[ 바닷가에서 ]





[ 우리는 다정한 친구 ]





[ 동심의 여행 1 ]





[ 동심의 여행 2 ]





[ 동심의 여행 3 ]





[ 풀피리 불며 ]





[ 목련이 필때 ]





[ 고향의 가을 ]





[ 뒷동산에서 ]





[ 목동의 노래 ]





[ 아침 닭이 우네 ]





[ 어머님 마음 2 ]





[ 우리들의 꽃동산 ]





[ 우리 어머님1 ]





[ 우리 어머님 2 ]





[ 꽃의 향기 ]





[ 옛생각 1 ]





[ 옛생각 2 ]





[ 숲속에서 ]





[ 달아달아 밝은 달아 ]





[ 원초적 모정 ]





[ 희망의 길로 ]





[ 이심전심 ]





[ 친구가 좋아 ]





[ 친구와 함께 ]





[ 모정은 아름다워 1 ]





[ 모정은 아름다워 2 ]





[ 어머님의 사랑 ]





[ 하늘을 향하여 1 ]








[ 하늘을 향하여 2 ]








[ 어머님의 꿈 ]





[ 어머님 은혜 ]





[ 꽃동산에서 ]




김길상의 그림세계도 그 자신의 이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벌거벗은 아이들이 꽃, 새, 동물들과 어우러져 꿈의 낙원을 이루고 있다. 어쩌면 그의 그림세계는 우리들의 마음에서조차 사라져 버린 진정한 낙원을 지향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랑과 평화의 행복이 넘치는 꿈의 세계를 그는 소박한 조형언어로 시각화하고 있다. 거기에는 현실적인 일상성이존재하지 않는다.

다툼과 소유개념이 없는 천진무구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시간이 흐름이 정지된 이상의 공간일 따름이다. 그의 그림이 전달하는 내적 정서는 평화, 사랑, 행복이외에도 따뜻한, 그리움 등의 감정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처럼 밝고 아름다운 내용은 어쩌면 상징 및 은유되고 있는지 모른다.

극도로 아름다운 것은 슬픈 것이며, 극도로 슬픈 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말의 뜻을 새삼 음미하게 된다. 또한 그의 그림은 자유로운 형상의 배치를 통해 어린이의 직관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검은 윤곽선에 의한 선명한 형태감각도 직관성을 따른다. 그리고 비현실적 공간감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김길상씨도 계속해서 '동심'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작품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러한'동심'시리즈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보면 내용적으로는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 서술성' 과 '이상향의 추구'와 '이상향의 관념적 추구'로 나타나 있고 형식적으로는 단순성'이 그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바다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