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서울 청계천

鶴山 徐 仁 2005. 9. 28. 00:35
청계천, 그곳에는~~ / 1~10




청께천 벽에는 언제 담쟁이 넝쿨을 심어 놓았는지, 황량할 수 있는 벽을 그 푸르름으로 잘 처리하였다.


세운상가 있는 지점으로, 연결 다리에 인공 물터를 만들어 놓아 쉬어 가기도 좋고 보기에 제일 좋았다.


동대문에 다 다르니, 두산그룹의 두타타워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동대문에 도착하니, 석양 빛에 수크렁이 이렇게 역광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일전에 동창 자녀의 결혼식이 있었던날, 모처럼 맘먹고 시간내어 집사람과 함께 결혼식 참석후 겸사하여 청계천 복원 공사현장을 둘러 보았다. 이날의 코스는 청계천이 시작되는 광화문에서 부터 동대문까지.

제법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다리 운동하는 셈치고 산보한 격이었다. 다음에 기회되면 그 밑의 코스도 함 돌아 볼 예정이며, 10월 1일 완공식
행사가 있다는데 좋은 모습으로 청계천이 거듭 태여나기를 기원하며, 우선 이때 담아본 여러 풍경들을 올려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