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돈 안털리려면 이렇게 준비하라. |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배낭여행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좋은 시기를 만나 떠나는
엄청난 수의 여행자만큼이나 들끓는 소매치기. 그들에게도 여름 시즌은 최고의 활동 시기다. 즐거워야 할 여행이 고생길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번째 원칙은 "겹겹이 추려라." △복대는 앞뒤로, 목걸이 지갑은 옷 속에 옷을 입고도 불룩 튀어나올 정도로 두꺼운 복대는 사절. 여행용 얇은 안전 복대를 준비한다. 복대 앞뒤로 귀중품을 분산시키면 위험 부담이 적다. 아니면 목에 걸 수 있는 주머니에 여권과 돈을 넣고 옷 속에 보관해 도난 사고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작은 가방은 최대한 복잡한 것으로여행 중 이동하면서 메고 다닐 작은 가방은 최대한 그 구조가 복잡한 것으로 준비한다. 지퍼나 자석 하나로만 닫혀있는 것 보다 지퍼에 덮개까지 달려있는 이중 처리된 가방이 더 좋다. 도난 시 가방 열기가 어려워 피해 상황을 포착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벌 수 있기 때문. △ 가방 속에 또 가방소지품을 비닐봉지나 랩, 또는 주머니에 둘둘 말아서 작은 가방에 넣고 그것을 또 배낭에 넣는다. 각각 싸여진 짐은 되도록 분산시킬 것. 소지품을 겹겹이 싸서 보관하면 가방을 찢는 소매치기로부터 대비할 수 있다. △ 배낭에 자물쇠와 끈은 기본애초에 배낭 지퍼에 자물쇠를 달아 함부로 열지 못하게 한다. 특히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갈 때 가방은 항상 앞으로 메고, 혹 짐을 내려 두어야 한다면 깔고 앉아버리거나 끈으로 묶어 항상 손에 쥐고 있도록 한다. △ 옷핀은 넉넉히 여행 중 옷핀은 매우 유용하다. 옷핀으로 주머니를 막아, 돌아다니면서 돈이나 소지품이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복대를 고정시키거나 바지 속에 작은 주머니를 다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 꼭 갖고 다녀야 할 것들각종 신분증 및 서류(여권, 증명사진, 국제학생증, 유스호스텔증, 국제 운전면허증, 여행사 보험증, 유레일패스 등), 비상 연락처 사본을 가방 수대로 마련해 넣어 둔다. 여성의 경우 호신용 경보기나 호루라기를 소지하고도록 한다. 두번째는 "평소에 조심하라"는 것이다. ![]() △ 그 밖의 행동 시 유의사항너무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옷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 어두운 계열의 복장이 좋다.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부딪치거나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으면 바로 그 자리를 피한다.환전소나 매표소에서는 미리 돈을 확인한 후 주머니에 넣고 돌아서도록 한다. 그 자리에서 돈을 세는 것은 금물.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있을 때는 가방을 껴안고 다니고, 대중교통 이용 시 졸지 않고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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