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Music 의 殿堂 Arthill : 명화와 함께하는 명곡
☆ 헨델 의 Concerto Grosso 합주협주곡 사장조 Op.6-1 vs 수태고지(The Annunciation) by Angelico, Lippi, Greco, Botticelli☆
The Annunciation
Fra Angelico(1387-1455) Guido di Pietro
안젤리코의 초기경력은 잘 알려 지지 않았다. 그는 1417년까지 그림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초기 작품들은 고딕양식을 취하며 Masaccio에 고무되어 작업을 계속한다.
도미니카 교육계 수도사인 안젤리코의 작품은 순수 영감적 작품 보다는 교육적 작품성향
을 보이고 있다. 그와 같은시대의 Masolino 같은 자는 신고딕양식을 시행하였다.
Fra Filippo Lippi(1406-69)와 마찬가지로 안젤리코는 그는 신성한 대화(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가 태어날것을 이야기함)의 초기 대표작이다.
1438년 그과 그의 동료는 프로렌스의 San Marco성당에 50개의 벽화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Annunciation은 그중의 하나이다. 이 프레스코화들은 기도와 명상을 돕기위해 제작
되었다: 솔직한 구성과 제한적인 색체의 사용,묘사의 간결성등은 겸손함속의 장엄성과
그 평온함을 나타 내고 있다. 안젤리코가 사용한 사실주의와 투시적 기교는 Masaccio
에게서 배운것인데, 후광과 날개는 평면으로 나타나며 고딕스타일이다.
안젤리코는 후에 바티칸에서 그림 임무를 맏게 되는데, 이때 그의 프레스코화는 더욱
화려하여 개방된 왕궁에 더욱 어울리게 묘사적이다.
The Annunciation (수태고지)
Fra Filippo Lippi (1406-69)
리포는 고아로 프로렌스의 Carmine수도원에서 컸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1421년에 이곳을
나온다. 그의 재능은 어릴적부터 빼어나 Brancacci교회 기공에 있는 Masaccio의 프레스코
화를 모방하였다. 리포의 주작품은 Prato 대성당의 fresco cycle (1452-66)이다.
Prato 시절 리포는 Lucrezia Buti라는 수녀와의 간통문제로 고문을 당한다. 리포는 이
때 후원자 인 Medici il Vecchio (1389-1464)에 의해 구출된다.
프로렌스 Santo Spirito의 Barbados 제단 뒤의 그림(1437)은 신성한 대화의 최초
기록한 대표작이다. 마리아와 아기 그리고 성자들이 한장면에 나타난다. 이는 마리아와
아기가 성자들과 함께 보좌에 오름을 나타내는 구성이다.
리포의 작품은 Masaccio와 Donatello로부터 매우 큰 영향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Masaccio의 명암의 배합, 입체성, 공간의 규정들을 고딕양식방식을 상기시키는 부드럽고
선형의 스타일로 대체하였다.
이 벽화는 프레밍예술로부터의 영향받았음을 나타내는데, 전면의 투명한 화분이 이를
이야기하고 있다. 리피의 후기 종교적 작품들은, 특히 그의 Nativities등은 종교적
감흥에 심취됨을 나타낸다.
The Expulsion of Adam and Eve from Paradise : 아담과 이브의 낙원으로 부터 추방
Masaccio (1402-28) Tommaso di Giovanni
(수태고지는 아니지만 위에서 안젤리코와 리피를 언급하였음으로 마사시오를 언급하지 않고 갈수가 없다)
기록에 의하면 마사시오는 1422년에 프로렌스 예술가길드에 가입했였다. 그의 짧은 인생
(27세에 아마도 말라리아에 의해 요절함) 동안 충분한 작품을 남겨 Giotto의 계승자나
미켈란젤로의 선구자등으로서 많은 예술가들이 그를 따른다.
고딕양식이 융성할 시 마사시오는 그의 친구인 도나텔로(1386-1466)그리고 필리포브루넬쉬
(1377-1446)과 함께 극적이고 과장적인스타일을 도입하여 장식적 효과의 선처리보다
사실주의 형태가 더욱 돋 보인다. 마사시오의 천재성은 원근법에서 공간을 제공하는
그의 견고하고 무게있는 사실주의에서 나타난다. 그는 고전예술에 대한 심오한 이해력을
가지고 있았으며 화폭 인물에 대한 정신세계를 나타내는 설화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인물에는 내적 구성의 품격뿐아니라 그 제스처와 표정이 나타난다. 그 배경묘사에는
분위기와 이야기의 흐름을 나타낸다.
그의 프레스코화에서 마사시오는 하향성, 좌에서 우향의 대각선법을 사용하여 아담과 이브
의 타락을 표현하여, 프레스코화를 아래에서 위로 처다보면 더욱 그러하게 느끼게 한다.
마사시오의 다른 프레스코화들은, The Tribute Money 와 The Expulsion을 포함하여,
프로렌스의 Santa Maria del Carmine에 있는 Brancacci교회에서 볼수있다.
The Annunciation
El Greco(1541-1614).
매너리즘 후기에 활약하였던 가장 독창적인 종교화가로 민감한 동세를 지니는 매우
가늘고 긴 인체묘사가 특색이다. 에스파냐의 화가. 크레타섬 칸디아 출생. 원래는 그리스
사람으로 본명은 도메니코스 테오토코폴로스(Domenikos Theotokopoulos)인데, 그리스인
이라는 뜻의 그레코로 통칭된다.
베네치아에서 V.티치아노의 지도를 받고, 틴토레토와 B.미켈란젤로의 영향을 받았다.
정확한 자연묘사와 베네치아풍의 색채법을 사용하여 황금조(黃金調)가 아닌 흑회색(黑灰
色)이 눈에 띈다.
대부분 종교화와 초상화였지만, 깊은 명암과 색채, 비정상적으로 길쭉한 인체묘사로
에스파냐 신비주의를 대표한다. 19세기 이후 진가가 인정되어 P.세잔을 비롯한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The Annunciation
Sadro Botticelli (1445-1510)
작가설명은 제1편의 비너스의 탄생에서 언급하였음으로 생략할께요.
(미술설명: Essential History of Art, Bath:Parragon, 2001; 번역 Valse-Love)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의 합주협주곡 이야기 Op.6
헨델의 합주 협주곡은 30곡 가까이 있다. 그중에서 지금 가장 많이 연주되는 것은 op.6
으로 발표된 12곡이다. 이것은 1739년 9월 29일부터 10월 30일에 걸쳐서 작곡되었고,
1940년 4월 2일에 출판되었다. 거기에는 「바이올린 기타 7성부를 위한 12의 대협주곡,
헨델 작곡. 작품6」("Twelve Grand Concertos for Violins & c. in seven parts
composed by Mr. Handel, Opera Sexte.") 이라 적혀 있다. 여기서 「대협주곡 Grand
Concerto」라고 한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이탈리아어로 콘체르토 그로소(대협주곡),
즉 「합주 협주곡」이다.
이들 협주곡의 악기 편성은 퍽 간단하다. 즉, 쓰인 악기는 소협주부(독주부)의 제1과 제2
의 바이올린, 마찬가지로 독주용의 첼로, 그리고 통주저음용의 쳄발로가 쓰인다. 원칙적으
로는 7성부의 서법으로 맡는 일도 적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성부 수가 적어진 악장도 많은
데, 개중에는 3성부의 것도 있다.
제1번 G장조 op. 6-1
5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처음 2악장은 프랑스풍 서곡의 형식을 변화시킨 것 같다.
전체적으로 헨델풍이며 밝고 힘차게 만들어져 있다.
제1악장 아 템포 주스토 G장조 4/4박자. 프랑스풍 서곡의 느릿한 제1부분을 연상케 하는
곡으로, 완전 종지를 하지 않고 다음 악장으로 나아간다. 우선 2개의 독주 바이올린이
투티와 교대로 크고 힘차게 나와 짧은 독주를 거쳐 투티가 되고, 독주와 투티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어 감정을 드높인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신비적으로 된다.
제2악장 알레그로 G장조 4/4박자. 역시 7성부를 써서 짧지만 힘찬 투티로 시작되어 곧 3
마디로 독주가 되고, 또 2마디 후에 즐거운 투티가 된다. 11마디에 이르면 앞에서 나온
것이 독주로 D장조로 나와 제2주제처럼 느껴진다. 이어 즐거운 투티가 되는데, 35마디에
는 새로운 독주가 나온다. 그 후 처음 주제가 투티로 되돌아와 곡을 즐겁게 맺는다.
제3악장 아디지오 e단조 3/4박자. 으뜸조의 병행 단조로 씌어진 느린 악장으로 전곡 중에
서 가장 아름답다. 성부는 여기서도 7개이다. 우선 독주의 2개 바이올린의 성악 2중창풍
의 2중주와 이것을 받쳐 주는 첼로의 아름다운 대위법으로 시작되어 5마디에서 힘찬 투티
가 된다. 이어 독주와 투티가 아름답게 교체하여 투티로 끝난다. 진지한 표출이 풍부한 명
곡이다.
제4악장 알레그로 G장조4/4박자. 기쁨에 찬 즐거운 곡으로 푸가로 씌어 있다. 성부는 여
기서도 7개이다. 우선 독주의 제1바이올린의 주제로 시작되어 5마디에서 응답되고, 9마디
에서 투티가 되어 주제가 저음 악기로 나온다(고음 악기는 다른 선율을 맡는다). 20마디
에서 다시 독주가 되는데, 여기서는 또다른 선율이 나온다. 그 후, 전주와 독주가 교대하
고, 39마디에서 곡의 후반부로 들어가 앞의 주제를 자리바꿈한 것 같은 것에 의한 푸가토
로서 나아가 마지막에 처음 주제가 되돌아와 꺼지듯이 끝난다.
제5악장 알레그로 G장조6/8박자. 버니에 의하면 빠른 미뉴에트와 같이 쾌활한 곡으로, 투
티로 시작된다. 전체는 2부 형식을 이루어(제2의 부분은 25마디부터) 각 부분이 따로따
로 펼쳐진다. 각 부분은 투티를 주로 하고 있는데, 다만 각 2회만 1마디의 짧은 독주를
넣고 있다. (음악설명:웹 발췌)
(연주시간 : 약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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