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양 광호 - 내 마음의 지도 -41-

鶴山 徐 仁 2005. 8. 19. 14:37




부안 설경







겨울 설악







따스한 겨울 설악







피아골의 겨울







겨울 월출산







겨울 계곡







겨울 바다







작업







월출산







봄이 가득한 마을







여름날







월출산이 보이는 월남리 가을 풍광







해질녘 가을 월출산







가을산







가을 월출산







지도의 바다







바닷가 이야기3







지도 가을바다







진도 가을바다







파도







바닷가 이야기







홍류동 계곡







땅끝 풍경







갓바위가 보이는 풍경







선인장 꽃







선인장 꽃







봄의 노래







오월의 노래







동백꽃







동백꽃







그리움







그리움







국화향기



천천히 심장 속을 들여다보니요
끊어질 듯 이어지는 단풍길과
거기, 리아스식 해안과 아픈 톱니들 사이 다도해 어둠들
제풀에 섬이 되어
주먹밥 크기들로 놓여 있는 눈물도 보여요
너무나 오래 헛되고 외로웠으며
어찌 다스릴 수 없었던 몇채의 무너짐,
그리움들은 많이도 줄 끊어져 나부끼고
사랑
아파서 아름답다니요

자꾸 무릎을 다치면서 깊이 돌아보니
행복은 왜 꼭 그렇게 나와 멀리 떨어져 앉아 서먹했던 것일까요





동백꽃







봄의 향기







가을 향기







가을 향기







고양이







응시2







응시







바닷가 이야기



옛 사람들은
치자꽃열매에서 배어나오는 노란색 물이며
관목과 바위 밑 푸른 이끼에서 꺼낸
염색물을 가져다 썼다지
흰 광목천을 자목련빛이며 남청색으로
바탕을 바꾸었다지

내 안에 혹 치자 소리 나는 꽃잎들이며
그늘에서만 오래 묵은 녹색 이끼 같은
타고난 염료 있어
그대에게 물감 들어 영영 빠지지 않았으면





바닷가에서












詩 김 경미 - 내 마음의 지도/그렇게 사랑이
美術 - 양 광호
引用 - Lethe

 
가져온 곳: [..]  글쓴이: 너와집나그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