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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Opinion

골프계의 ‘로리타’ 미셸위

鶴山 徐 仁 2005. 8. 7. 16:47
골프계의 ‘로리타’ 미셸위

이미 미셸마니아도 나와


[쿠키지구촌=이탈리아] ○…매주 목요일 이탈리아 최대의 일간지 Corriere della Sera의 부록으로 함께 발행되는 Magazine의 8월 4일(목)자는 미셸 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기사로 다루었을 뿐 아니라 미셸 위를 `골프계의 Lolita'라는 문구와 함께 Magazine의 표지모델로 등장시켰다.

“15살의 이 소녀는 호랑이다. Tiger Woods에 의해 평정되고 있는 골프계의 두번째 Tiger이다”라고 하며 아직은 15세의 아마추어 골퍼로 상금을 벌어들일 수 없지만 18세가 되면 금광에 올라설 것이라고 하면서 그녀의 185cm의 키와 이국적인 미모 그리고 250m의 장타력을 가진 장래의 슈퍼스타라고 극찬했다.

여성의 무한대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남성들의 대회에 도전장까지 던진 외향적인 성격이나 카리스마틱한 그의 자태와 실력으로,지난번 미국여성오픈대회에서 당시 최대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미셸 위의 인기도로 이미 michellemania가 형성될 정도의 대중성을 입증했다고 잡지는 설명했다.

이 잡지는 미셸 위를 소개하면서 이탈리아에서도 이제 골프의 용어들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으며 갑부들만 하는 운동이 아닌 대중적인 스포츠로 전환되고 있다고 했다.(한이문화연구원 www.cricc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