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그림그리는 화요일..

鶴山 徐 仁 2005. 7. 21. 16:20



따끈따끈한 오늘 오전 그림...

다른 화가의 '겨울바람'이라는 작품인데...

가볍게 '손풀기', 혹은 '마음 가다듬기' 위해 그려보았다.

선생님 왈 " 맨날 손풀다가 볼일 다보겠다 흥"

나 왈 " 다음 시간엔 제대로 그릴께요. 한번만 봐 주세용 셈!"

'ㅋㅋㅋ 다음 시간엔 이 그림 완성해야 하는디..히히..'

 

오늘 여성미술대전 그림 보니까 열이 받는다.

좋은 작품이 상을 받았으면 박수를 치겠지만 ...어떤 것은 너무 아닌 것이...떡 하니

큰상을 붙이고 있어서...

에고! 내가 배가 아파서이겠지...

열씨미~ 즐겁게~

그리다 보면 무엇인가가 되어있겠지

안되어도 할 수 없고~ 안되면 말고~

도사가 따로 없넹!!!


 
가져온 곳: [천사의 방]  글쓴이: 천사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