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백과사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군 전문지식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 발간
전국 주요 도서관 배포 … 공군본부 홈페이지에도
내용 소개
“전투기가 비행 중 번개를 맞는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참사가 날 것 같지만, 의외로 이 물음의 답은 ‘괜찮다’이다.
우리 공군의 전투기는 항공기 날개와 꼬리날개의 끝부분을 통하여 전류가 방전되도록 설계되어, 번개를 맞는다고 해도 아무 이상없이 비행이
가능하다. 이 질문에 대한 더 자세한 답은 공군본부가 7월 7일(木) 발간한『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군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정보 습득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공군에 관련한 여러 궁금증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공군 작전, 조종사 생활, 항공과학 상식 등 다소 전문적인 내용들을 “하늘에도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을까? “블랙박스는 정말
검은색일까? “사관생도들의「007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등 재미있는 질문 형식으로 풀어 수록하였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양한 사진, 재미있는 삽화 등도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초․중․고등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가르치거나
진로를 지도할 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올해 초 KBS 9시뉴스 신년 특집방송을 위해 KF-16 전투기를 탑승했던 정세진 아나운서는 “방송을 준비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군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에는 공군에 관한 모든 것이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고 책을
추천하였다.
담당자: 공보과장 공군대령 김규진 02)506-6220-6 / 공군본부 서울사무소 전화 02)810-65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