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그리고 대통령 탄핵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야단 법석인 한국 사회의 현상을 보고 있노라니, 세계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자멸할 국가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앞서 출현한 좌파 정부에서부터 계속적으로 선거 때마다 불거진 부정선거문제와 관련하여, 이번에 어설프게 진행되는가 싶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된 후에 그 단 시간의 계엄 사태 속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물 확보를 위해 계엄군이 국회 진입보다 빠르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진입하여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하고자 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고 전제한다면, 그나마 성동격서[聲東擊西]의 전술로 피를 흘리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현 위기 상황의 시국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성동격서[聲東擊西] 전술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확실한 승전 결과로 비정상적인 현 한국의 국가 위기 상황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은 물론이고, 대만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게 되는 상황에서 국력을 총결집하여 대응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마당에 정쟁과 이념갈등으로 정치꾼 패거리들의 싸움으로 국력을 스스로 탕진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는 것을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인이라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터인데, 도대체 한국 사회에서는 언제까지나 정치가 국가를 망치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국가 폭망의 길을 자초하고 있을 작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속히 온 국민이 오로지 진정한 애국심으로 대동단결[大同團結]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각성하지 않는다면, 한국 사회의 폭망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대오각성[大悟覺醒]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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