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의 도리깨 23]
辰泉(具滋文) 2024.11.28 16:20
[송학의 도리깨 23]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바꿀 놈은 바꾸고, 보낼 놈은 보내야 합니다.
쳐낼 놈은 쳐내고, 날릴 놈은 날려야 합니다.
제거할 놈은 제거하고, 죽일 놈은 죽여야 합니다.
이걸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당한 권력자 정치인들이 어디 한둘입니까.
이승만은 이기붕,
박정희는 김재규,
전두환은 노태우,
노태우는 김영삼,
노무현은 문재인,
이명박은 박근혜,
박근혜는 김무성,
문재인은 윤석열,
윤석열은 한동훈.
한마디로 축약하면 드러나지 않아도 배신자는 가장 가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반드시 큰일을 당하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지만 배신은 싹수가 보일 때 과감하게 도려내야 하는 것입니다.
어물어물하다가는 본인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곤경에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은 사형선고까지 받은 정적 김대중을 정리하지 못해 되치기를 당했습니다.
박근혜 이명박은 주사파를 척결하지 못해 감옥에 갇혀야만 했습니다.
이제 윤석열은 문재인, 이재명, 조국, 한동훈을 정리하지 못하면 탄핵을 넘어 불운한 말로를 맞을 것입니다.
정적은 제거의 대상이지 협치의 대상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역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것은 교훈이 되는 것입니다.
'옛것을 배워서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다른 산의 돌도 나의 옥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의 타산지석(他山之石), 이것은 타인의 경험이나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독불장군형들은 제 꾀에 자기가 속아 넘어가도 남의 얘기나 경험들을 잘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후의 탄식을 의미'하는 만시지탄(晩時之歎), ‘배꼽을 물어도 이미 늦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제막급(噬臍莫及), 이런 사자성어가 만들어진 것도 버스 지나간 뒤에 손 흔드는 것처럼 바보 같은 짓을 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다 드러날 일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이런 후회의 수렁에 한쪽발이 빠진 상태입니다.
수많은 애국 국민들이 정권초기 문재인, 이재명, 조국을 구속하라 외쳤지만 외면했습니다.
지금 그들로부터 역공을 당해 탄핵광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서부터 시작된 부정ㆍ조작선거에 대한 진상규명과 수사촉구도 외면했습니다.
국정원의 보안감사에서 드러난 투표의 허술함을 부정ㆍ조작선거 수사에 이용하지 못하고 묻어 버렸습니다.
오히려 부정선거의 핵이 될 수 있는 사전선거를 방치함으로써 22대 총선까지 박살 났습니다.
결국 이를 외면하고 방치함으로써 파생된 좌파 192석이 입법 폭거를 넘어 입법 쿠데타적 행동까지 합니다.
두 다리가 후회의 수렁에 다 빠지기 전에 결단해야 합니다.
앞으로 1년 내 정적형 걸림돌들을 치우지 못하면 불행한 대통령들의 말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우파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여십시오.
우파 국민들까지 돌아서면 곧바로 레임덕이 올 것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무기는 하나 부정ㆍ조작선거 진상규명 하셔야 합니다.
수백만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 외치는 것이 할 짓 없어 그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결단하십시오. 이길 수 있는 무기를 두고도 2년 반 동안 공격만 받았으면 되치기라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제발 머뭇거리다 불행한 대통령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4. 11. 28 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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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_SP44 Oouyo? si=CD4-CM_EafrY4 qn6
출처: 경북중고40 동기회 | [송학의 도리깨 23]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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