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시원 ・ 2024. 6. 15.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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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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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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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행하고 행하다 보면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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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올바른 방향을 잡고

너무 과하지도 태만 하지도 않게 매순간 쉼없이 가고..가고..가고..

행하고..행하고..행할 때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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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고 성실성을 교훈으로 주는 고사성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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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에 한 도인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세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산 등성이에 잣나무 묘목을 심은 다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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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일 동안 산에 올 때 물을 가져와 묘목에 물을 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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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자는 의욕으로 충만해서 '저는 매일 두통의 물을 가져와 주겠습니다' 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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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제자는 비장한 목소리로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물을 주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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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제자는 차분한 목소리로 '저는 제가 올 수 있는 날에 제가 들 수 있는 양 만큼의 물을 가져와서 주겠습니'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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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제자는 그런 세번째 제자를 보며.. 무기력하고 소극적이라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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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흘이 지나자, 첫번째 제자가 스승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스승님 더이상 못 하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수행하는데 지장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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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그러면 그렇게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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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쯤 뒤, 두번째 제자가 스승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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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더이상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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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져가는 일이 너무 신경 쓰이고 힘들어서 정작 수행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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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말했습니다.

"그렇던가! 편한대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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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제자는.. 100일이 지나 1년이 넘도록 쉼없이 물통을 들고 산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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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스승이 세번째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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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물을 주는데 힘들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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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말했습니다.

"제 힘이 되는만큼 물을 가져가니 그다지 힘들지 않았고 점점 근력이 길러져 힘도 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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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명이 조금씩 조금씩 쉼없이 자라 강건한 나무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수행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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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하고하고 하다 보면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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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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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자신이 가고자하는 올바른 방향을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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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하지도 태만하지도 않게 매순간 쉼없이 가고..가고..가고.. 행하고..행하고.. 행할 때,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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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중지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뜻과 갇은 의미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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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때는. 신나게놀고 일할때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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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인들은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 이라도 꾸준히 하는것~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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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섭생 잘 하시고 간강 하시기 바랍니다

ㅡ淸潭 ㅡ

 

출처: 오늘의 고사성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