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

鶴山 徐 仁 2024. 6. 3. 18:59

-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


이종육[소 운(素 雲)] 2024. 1. 19. 15:53



-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긍정적(肯定的)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능동적(能動的)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적극적(積極的)인 사람,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헌신적(獻身的)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라고 하는 겸허(謙虛)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라고 하는 수용적(受容的)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하는 협조적(協調的)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감사(感謝)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라고 하는 물을 수 있는 여유(餘裕)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라며 일을 찾아 할 줄 아는 배려(配慮) 깊은 사람,

이런 사람,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 「나이 들면 인생은 비슷해진다.」 

40대는 미모(美貌)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는 지성(知性)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는 물질(物質)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70대는 정신(精神)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는 목숨[壽命]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산과 계곡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山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해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感謝)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두가 비슷하게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驕慢)하거나 거만[倨慢]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친절(親切)하고, 겸손(謙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ㅡ Ennio Morricone & Milva의 ‘D'amore Si Muore’(1972) ㅡ
https://youtu.be/eGPMgctZXrs

출처: -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