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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 중 일 3국 100년 후의 예측

鶴山 徐 仁 2024. 5. 11. 20:25

한 중 일 3국 100년 후의 예측

 Starry ・ 2023. 10. 5. 2:42


<<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미국 조지 프리드먼 박사 논문^

우리나라의 외환 위기를 비롯 한 세계 정세 를 정확 하게 예측 한바 있는 미국 코넬 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일 중국 등 동남아 3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 의 주요 내용이니 참고 하세요.

동아시아 3 개국 한.중.일 예측

코소보 전쟁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여 ‘21세기의 노스트 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 은 ​그의 저서《100년 후, 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 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 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된 중국 의 앞날을 프리드먼 박사는 이렇게 예견 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처럼 부상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 를 떠안게 됐다. 핵심은 가난이다.

6억 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4억 4천만 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 명 이상이 아프리카 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천 만명 의 다른 중국이 있다.

연간 2만 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 미만이며,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 (internal economy)’ 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 하며, 그래서 중국은 인질 이나 마찬 가지다.

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 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 를 다루기 쉽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는 못 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을 받쳐 주지도 못한다.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이동 하려고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한국과 같은 쟁쟁한 나라 가 버티고 있다.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 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 신 성장 뒤에서 금융 시스템 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 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 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 일본은 성장률을 낮췄다.

그러나 중국은 실업을 인내 할 여력이 없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한 농민 들 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 를 불안정 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중국은 6천만 명에게 세금을 거둬 분배 해야 할 것이다.

거둬들인 돈으로 군대의 충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해법은 국민들을 억압 하는 것 뿐이다.

▶ 다음, 경제대국 일본...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무서운 단결력 이 아시아 최강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일본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는 ​경제의 볼륨 에서 중국과 동등하며, 일본은 국방력 이 강하고 빈곤층이 적다.

일본은 무엇이 문제 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 할 능력 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 최근 대 지진에 나타 났듯 일본은 놀라 운 단결력과 유대감 을 갖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못한다. 일본 에는 외부 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 통제 가 존재하는 고도의 응집 사회다.

경제가 크고, 교육 수준이 높고, 정부를 따르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왜 쇠퇴 하겠 는가​?

외부에선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 하면서 일본 경제가 정체된 20년을 ‘잃어버린 20년’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 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 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 이다.

일본은 기업의 이윤을 희생 하면서 사회적 핵심 가치인 고용을 유지했다.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 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 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 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 엔 압도적 으로 ​유리한 조건 이 있다.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 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 십의 문제가 노출 됐는데, 2차 대전 때에 일본의 리더 들은 ‘어떤 전략 으로든 반드 시 승리 하겠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 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 키지 않은 유일한 국민이다.

리더십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나라다.​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의 근본적 약점은 천연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 은 해상 교통에 접근하지 못 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래카 해협, 남 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 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이 생명선 에서 위기가 발생 했을때 해결책 을 찾지 못 하면 다시 공격적 으로 변할 여지가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 적으로 해군력 을 증가시킬 것이다.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전략을 개발 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 한반도는 중국ㆍ일본ᆞ러시아 에 둘러 싸인 폭탄 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 후에도 북한을 지지할 수 있을까? 한국의 통일은 10~ 20년 안에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일 인지 는 모르 겠지만, 한국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 을 필요로 할 것이다.

통일 후 금융 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 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 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 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 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 을 잃는 상태 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한국엔 북한의 붕괴가 그 동안 이룬 경제 성과를 무너 뜨릴 것이란 공포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역동적인 국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 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 스럽 겠지만 길게 보라! 북한의 땅과 자원, 값싼 노동력에 남한의 기술ㆍ자본ㆍ리더십 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가 발생한다.

나는 늘 한국이 통일 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 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 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 아시아 에서 영향력이 약화 되고 있다. 일본은 거리가 너무 멀다.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 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 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 한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 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협력국이 될 것이다.

역사적 배경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경시 하며 중국을 불신 한다​.

그렇다고 미국과 편안한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을 필요로 할 것이다.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 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 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중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 해 한국의 기술 을 갈망할 것 이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 함 으로써 중국에 대한 영향력 을 증가 시키려 할 것이다.

▶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립 한 싱크탱크 '스트랫포 (Stratfor)' 는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춘 500 대 기업이 주 고객이다.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 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 전쟁을 정확 하게 예측 했다.

이후 미국방부는 ‘얼리 버드 (early bird)’ 라 불리는 조간 브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 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 했고, 세계 경제 포럼은 연례 행사에서 스트랫포 의 보고서를 공식 배포 하기도 했다.

[100년 후, Next 100 years] 는 출간 되자 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

 

[출처] 한 중 일 3국 100년 후의 예측|작성자 St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