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국 사회 공복[公僕]의 꼴불견, 언제 사라질 것인가?

鶴山 徐 仁 2023. 7. 22. 16:12

아무리 먹고살만한 세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라의 공복이 도덕성을 상실한 채 활개를 치고, 이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무리들이 득실거리면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제멋대로 설치면서 사회질서를 엉망진창으로 휘젓는 사회가 쓰러지지 않은 채, 제대로 유지되면서 정상적인 국가로서 발전을 계속해 나간다면, 아마도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국민의 심부름꾼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는 소위 국가의 공복이라는 자들이 부정부패의 앞잡이로 대도[大盜] 노릇을 자처하고 있는 판국이다 보니 금권만능[金權萬能]이라는 의식이 이 사회를 지배하게 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의식으로 무장하고 사는 무리들,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패거리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면서 눈치를 살펴야 하는 이상한 사회, 어처구니없는 모양새의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들 중에 어느 국가의 공복들이 대한민국에서처럼, 현 정권이 망해야만, 현 국가가 망해야만 그들의 패거리가 집권하여, 세상을 저들의 계획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목적 하에 모든 힘을 망국의 정책에 쏟아붓고 있을 까요? 기가 막히는 행태로 정치를 하는 직업 정치꾼들의 망나니 짓에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면서, 국기[國基]를 허무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세력들을 단숨에 척결하고, 강력한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비상계엄의 발동이나 비상계엄과 화폐개혁의 병행 등,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조속히 수립하고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신속히 수행하는 길만이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택만이 남아있는 국가재건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